입소문만으로 큰 사랑을 받은
저녁달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
양장본 필사노트로 새롭게 돌아오다
봄의 언어를 내 손으로 따라 써보는 특별한 하루!
85편의 봄 시와 168점의 봄 명화 수록!
2018년 첫 출간 이후 현재까지 수많은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저녁달의 스테디셀러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가 세 번째 ‘필사노트’ 에디션으로 찾아왔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는 매달의 아름다움을 시와 그림으로 담아낸 독특한 시화집으로, 계절의 정취와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한 시와, 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는 따뜻하고도 감각적인 명화로 구성되어 있다. 1년 열두 달의 변화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깊이를 담아낸 이 시화집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주며,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출간된 신간 『열두 개의 달 시화집 봄 필사노트』에는 윤동주, 백석, 김소월 등 시인 34명의 겨울 시를 모으고, 봄날의 분위기를 따스하게 그려낸 3명의 화가 귀스타브 카유보트, 파울 클레, 차일드 하삼의 명화를 실었다. 시인들이 노래한 봄의 언어를 직접 따라 써보며 다가올 봄을 더욱 온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글자 크기와 판형을 키우고 고해상도 그림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은 물론, 필사에 최적화된 제본 방식으로 제작하여 독자들이 더욱 편하게 감상하고 넉넉한 공간에 시를 필사하며 그림 감상까지 즐길 수 있도록 퀄리티를 높였다.
추운 겨울을 지나 우리의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스한 봄을 기다리며 『열두 개의 달 시화집 봄 필사노트』 속 우리가 사랑한 시인들의 시를 따라 쓰고 시와 어우러지는 명화들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마음에 푸르른 새싹이 하나둘 돋아날 것이다. 사랑스러운 봄의 순간들을 기록하고 싶은 이들에게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