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개의 달 시화집 가을 필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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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0/15
Pages/Weight/Size 148*210*26mm
ISBN 979118921737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입소문만으로 큰 사랑을 받은
저녁달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
양장본 필사노트로 새롭게 돌아오다

하루를 기쁨과 행복으로 채워줄 계절 필사노트
80편의 가을 시와 157점의 가을 명화 수록!

2018년 첫 출간 이후 현재까지 수많은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저녁달의 스테디셀러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가 ‘필사노트’ 에디션으로 새롭게 찾아왔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는 매달의 아름다움을 시와 그림으로 담아낸 독특한 시화집으로, 계절의 정취와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한 시와, 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는 따뜻하고도 감각적인 명화로 구성되어 있다. 1년 열두 달의 변화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깊이를 담아낸 이 시화집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주며,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출간된 신간 『열두 개의 달 시화집 가을 필사노트』에는 윤동주, 백석, 정지용, 김소월, 라이너 마리아 릴케 등 총 27명 시인의 가을 시를 모으고, 가을의 감성을 섬세하게 그려낸 3명의 화가 카미유 피사로, 빈센트 반 고흐, 모리스 위트릴로의 명화를 실었다. 가을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들을 손으로 직접 따라 쓰며, 시의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글자 크기와 판형을 키우고 고해상도 그림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은 물론, 필사에 최적화된 제본 방식으로 제작하여 독자들이 더욱 편하게 감상하고 넉넉한 공간에서 시를 필사하며 그림 감상까지 즐길 수 있도록 퀄리티를 높였다.

선선한 바람, 높고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까만 밤하늘에 총총 박힌 별들과 거리에 흩날리는 붉게 물든 낙엽들…. 이윽고 찾아온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시와 그림을 『열두 개의 달 시화집 가을 필사노트』에 모두 담았다. 이 가을, 우리가 사랑한 시인들의 시를 따라 쓰고, 시와 어우러지는 명화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마음에 기쁨이 코스모스처럼 피어날 것이다. 가을의 고요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싶은 이들에게 소중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Contents
1장 오늘도 가을바람은 그냥 붑니다
with 카미유 피사로

소년_윤동주 12
코스모스_윤동주 16
가을날_라이너 마리아 릴케 20
그 여자(女子)_윤동주 24
오늘 문득_강경애 28
그네_장정심 32
창(窓)_윤동주 36
비둘기_윤동주 40
마음의 추락_박용철 44
언니 오시는 길에_김명순 48
고향(故鄕)_백석 52
귀뚜라미와 나와_윤동주 56
하이쿠_오시마 료타 60
이것은 인간의 위대한 일들이니
_프랑시스 잠 64
먼 후일_김소월 68
비오는 거리_이병각 72
가을밤_윤동주 76
남쪽 하늘_윤동주 80
향수(鄕愁)_정지용 84
고향집 - 만주에서 부른_윤동주 90
벌레 우는 소리_이장희 94
하이쿠_다카라이 기카쿠 98
가을밤_이병각 102
거리에서_윤동주 106
사개 틀린 고풍의 툇마루에_김영랑 110
나의 집_김소월 114
오-매 단풍 들것네_김영랑 118
한동안 너를_고석규 122
달을 잡고_허민 126

2장 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
with 빈센트 반 고흐

별 헤는 밤_윤동주 134
자화상_윤동주 140
쓸쓸한 길_백석 144
추야일경(秋夜一景)_백석 148
늙은 갈대의 독백_백석 152
내 옛날 온 꿈이_김영랑 158
하이쿠_다카하마 교시 162
목마와 숙녀_박인환 166
달밤 - 도회(都會)_이상화 172
달밤_윤동주 176
비_정지용 180
낮의 소란 소리_김영랑 184
쓸쓸한 시절_이장희 188
어머님_장정심 192
하이쿠_사이교 196
밤_윤동주 200
가을_라이너 마리아 릴케 204
청시(靑枾)_백석 208
수라(修羅)_백석 212
나는 네 것 아니라_박용철 216
토요일_윤곤강 220
비에 젖은 마음_박용철 224
낙엽_윤곤강 228
당신의 소년은_이용악 232
내 탓_장정심 238
황홀한 달빛_김영랑 242
하이쿠_마쓰오 바쇼 246

3장 오래간만에 내 마음은
with 모리스 위트릴로

참새_윤동주 254
사랑은_변영로 258
첫겨울_오장환 262
참회록_윤동주 266
저녁때 외로운 마음_김영랑 270
하이쿠_무카이 교라이 274
흐르는 거리_윤동주 278
달같이_윤동주 282
겨울_정지용 286
싸늘한 이마_박용철 290
비에도 지지 않고_미야자와 겐지 294
돌아와 보는 밤_윤동주 300
무서운 시간(時間)_윤동주 304
새 한 마리_이장희 308
백지편지_장정심 312
황혼(黃昏)이 바다가 되어_윤동주 316
홍시_정지용 320
추억_노자영 324
흰 그림자_윤동주 328
너의 그림자_박용철 332
유리창 2_정지용 336
눈 오는 저녁_노자영 340
멋 모르고_윤곤강 344
밤의 시름_윤곤강 348

시인 소개 352
화가 소개 365
Author
윤동주,카미유 피사로,빈센트 반 고흐,모리스 위트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