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우리음악 이야기

국악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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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9/3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91189213015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화/예술
Description
청소년들은 국악을 지루하고, 어렵고, 낯선 음악으로 생각한다. 국악을 공부해야 하는 옛날음악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악을 즐기는 음악으로 만나게 되면 국악이 얼마나 ‘신박하고’ 세련된 음악인지 알게 된다. 이 책은 우리음악인 국악을 즐기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우리음악이 품고 있는 끝없는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이고, 책에서 추천하는 200여 곡의 음악들을 듣다 보면, 미처 몰랐던 우리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Contents
-이 책과 함께 우리음악에 접속해 보세요!
-지은이의 말

● 첫째마당_ 조선 왕들 음악으로 백성과 통하다
세종대왕은 음악천재 왕이 작곡한 음악을 들어 보실래요 물렀거라 정조대왕 행차하신다! 행진곡 대취타 만 가지 근심을 잠재우는 음악

● 둘째 마당_ 양반들은 어떤 음악을 들었을까
그림 속에서 음악소리가 들려! 태평소로 왜병을 물리친 곽재우 장군 귀신을 부르는 대금 소리 오래 살고 싶은 사람은 수제천을 들어 보세요 선비들이 즐겨 듣던 음악 벽계수는 왜 말에서 떨어졌을까

● 셋째 마당_ 슬픔도 기쁨도 다 노래가 된다!
무슨 아리랑이 이렇게 많지 할머니의 할머니가 부르던 노래 빙글빙글 돌며 밤 새워 놀아 보자 국악계의 한류스타!

● 넷째 마당_ 나는 조선의 소리꾼이다!
춘향이 귀신을 보았다 춘향과 몽룡의 ‘먹방연애’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토끼 이야기 심청이 달에게 쓴 편지 흥보가 밥을 먹는다 뚝딱! 목움출이는 왜 목이 짧아졌을까 명창들은 정말 똥물을 먹었을까 장악원에서 국립국악원까지

★ 아하! 우리음악
- 12율관律管 - 정악/민속악 - 징/꽹과리/북/장구
- 아악/당악/향악 - 대풍류/줄풍류 - 범패/무속음악
- 종묘제례악/문묘제례악 - 아악기/당악기/향악기 - 서편제/동편제/중고제
- 대취타/취타 - 대금/단소/퉁소 - 민요/잡가/선소리/판소리/단가
- 시조/가곡/가사

★ 함께 감상해 볼 우리음악
♬ 종묘제례악
♬ 타령
♬ 강강술래
♬ 정대업
♬ 청산리벽계수야
♬ 풍물놀이
♬ 보태평
♬ 동창이밝았느냐
♬ 판굿
♬ 여민락
♬ 북천이맑다커늘
♬ 소리춘향가 중 ‘사랑가’
♬ 대취타
♬ 밀양아리랑
♬ 판소리춘향가 중 ‘쑥대머리’
♬ 취타 (만파정식지곡)
♬ 정선아리랑
♬ 판소리춘향가 중 ‘귀곡성’
♬ 수요남극지곡
♬진도아리랑
♬ 판소리수궁가 중 ‘토끼 덫에 걸리는 대목’
♬ 길군악
♬ 강원도아리랑
♬ 판소리심청가 중 ‘추월만정’
♬ 수제천
♬ 본조아리랑
♬ 판소리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 관악영산회상
♬ 경기아리랑
♬ 판소리흥보가 중 ‘밥타령’
♬ 현악영산회상
♬ 군밤타령
♬ 판소리흥보가 중 ‘화초장타령’
♬ 평조회상
♬ 통영개타령
♬ 판소리흥보가 중 ‘제비 후리러 가는 대목’
♬ 대풍류
♬ 까투리타령
♬ 판소리적벽가 중 ‘군사점고 대목’
♬ 태평소시나위
♬ 몽금포타령
♬ 단가 사철가
♬ 청성곡
♬ 너영나영
Author
박소영
음악이 좋아서 국악을 전공했고,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살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좋은 국악을 아이들이 많이 듣고 자랐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아이들에게 국악은 멀고도 낯선 음악처럼 들리는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친근하고 재미있는 음악이 가득한 국악의 세계를 아이들이 문을 열고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썼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처럼 이제부터 친해보자 하고 손을 내밀어 악수하듯이, 국악과 처음 인사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이 좋아서 국악을 전공했고,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살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좋은 국악을 아이들이 많이 듣고 자랐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아이들에게 국악은 멀고도 낯선 음악처럼 들리는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친근하고 재미있는 음악이 가득한 국악의 세계를 아이들이 문을 열고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썼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처럼 이제부터 친해보자 하고 손을 내밀어 악수하듯이, 국악과 처음 인사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