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6년(명종 11년)에 태어난 이항복은 탁월한 경륜으로 매우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있는 나라를 구하는 일에 몸을 바친 인물이었다. 학문과 문장에 뛰어난 인물인 이항복은 의를 목숨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었다. 당쟁이 심하던 선조 시대에 이항복은 어느 파당에도 가담하지 않고 오로지 나라를 위하는 방향으로 직무에 임했다. 광해군 때에는 인목대비를 폐모하는 것에 반대하다가 끝내는 함경도 북청으로 귀양을 가게 되고, 급기야는 1618년(광해군 10년) 63세로 귀양지에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Contents
머리말
1. 태어나지 못 할 뻔한 아이
2. 이 손이 누구 손이옵니까?
3. 아버지를 잃은 슬픔
4. 결혼
5. 벼슬길에 오르다
6. 빈틈없는 일 처리와 빠른 승진
7. 임진왜란
8. 임금의 몽진과 광해군 세자 책봉
9. 개경에서 벌어진 책임 논란
10. 임진왜란, 이순신 그리고 선조
11. 명나라 참전
12. 빛나는 행주대첩
13. 전쟁은 끝났지만
14. 선조, 눈을 감다
15. 철령 높은 재에
장편소설 이항복 해설
이항복 연표
장편소설 이항복을 전후한 한국사 연표
Author
정성환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고려대를 졸업하였다. 1995년 동서문학에 단편 「알바트로스의 날개」로 등단했으며 동인지의 『빛』에 참여하였고 [경성일보]에 「마지막 카피」 연재, 「침묵의 소리」 「어제의 시간」 발표, 창작집 『강구 가는 길』 장편 『정몽주』를 등을 발간했다.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고려대를 졸업하였다. 1995년 동서문학에 단편 「알바트로스의 날개」로 등단했으며 동인지의 『빛』에 참여하였고 [경성일보]에 「마지막 카피」 연재, 「침묵의 소리」 「어제의 시간」 발표, 창작집 『강구 가는 길』 장편 『정몽주』를 등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