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난 작가 김상렬은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7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소설 『소리의 덫』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 이후 주로 역사와 현실의식이 짙은 사실주의 바탕에 개인의 감성적 성찰을 접목시키는 경향으로 창작활동을 벌여온 한편, ‘독서신문’과 ‘한국문학’, ‘민족문화추진회’ 등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공주 마곡사 근처의 한 산촌에서 스스로의 문학 출발점이자 고향이기도 한 시(詩)에 몰두, 연서를 쓰는 마음으로 인생의 절정을 변주하고 있다. 나를 낳고 키운 진도의 청옥빛 바다, 가슴 시린 인천 시절의 “겨울동인”과 문화공보부 주관 신인예술상(시 부문) 수상할 때의 젊은 날을 그리면서. 작품집으로는『붉은 달』,『달아난 말』,『카르마』,『그리운 쪽빛』, 『온 겨레가 읽는 백법일지』,『사랑과 혁명』,『따뜻한 사람』등 다수가 있다. 채만식문학상과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1947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난 작가 김상렬은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7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소설 『소리의 덫』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 이후 주로 역사와 현실의식이 짙은 사실주의 바탕에 개인의 감성적 성찰을 접목시키는 경향으로 창작활동을 벌여온 한편, ‘독서신문’과 ‘한국문학’, ‘민족문화추진회’ 등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공주 마곡사 근처의 한 산촌에서 스스로의 문학 출발점이자 고향이기도 한 시(詩)에 몰두, 연서를 쓰는 마음으로 인생의 절정을 변주하고 있다. 나를 낳고 키운 진도의 청옥빛 바다, 가슴 시린 인천 시절의 “겨울동인”과 문화공보부 주관 신인예술상(시 부문) 수상할 때의 젊은 날을 그리면서. 작품집으로는『붉은 달』,『달아난 말』,『카르마』,『그리운 쪽빛』, 『온 겨레가 읽는 백법일지』,『사랑과 혁명』,『따뜻한 사람』등 다수가 있다. 채만식문학상과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