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 『서산대사-빈 배에 달빛만 가득하고』는 임진왜란을 당하여 서산대사가 펼친 의거를 중심으로 핍박받던 조선의 승려들의 숨겨진 활약상과, 진정한 종교(불교)의 사랑과 자비의 정신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왜 국가의 안위가 최우선이어야 하는가를 그린 소설이다. 그러면서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고증에 충실하여 서사를 전개하고, 상세하게 주석을 달았다.
Contents
머리말
1. 아 아, 평양성마저
2. 누구의 나라인가
3. 영명사
4. 초조한 고니시 유키나가
5. 평양성 1차 전투
6. 피난
7. 서산과 사명
8. 계월향
9. 전란 중에도 사랑의 꽃은 피어나고
10. 또 하나의 시련
11. 거사
12. 당황한 유키나가
13. 평양성 탈환
14. 업보인가 시련인가
15. 의엄과 이순신
16. 아 아, 몸이여 이슬이여!
17. 신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하소서
18. 수미산도 일어나 겨자씨 속으로 들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