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 나이, 생물학적 나이, 자화상 나이, 사회적 나이.
독일의 인구학자 스펜 푈펠은 과학, 사회, 심리학 등의 연구를 통해
‘나이의 비밀’을 파헤쳐 젊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제시한다.
“노년에 대한 새로운 그림을 그리다.”
한국이 늙어간다. 그것도 대단히 빠르게. 이런 사실은 사회, 정치, 문화만 바꿔놓는 것만이 아니기에 개인 모두가 진지하게 생각해야만 하는 주제다. 그러나 도대체 ‘늙음’이라는 게 무엇일까? 쇠약함과 고독은 피할 수 없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늙음과 늙었다고 느끼는 것에 어떤 기준이 작용하는지 숱한 연구 자료들을 살피며 정리해냈다. 희소식은 지금껏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우리는 자신의 힘으로 나이 먹음을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이다. 어찌하면 좋을지 그 방법을 이 책에서 보여준다.
Contents
서문_ 노년에 대한 새로운 그림을 그리다
제1장 캘린더 나이 / 숫자는 말해주는 것이 없다
늙음이 시작되는 나이는 언제인가
부모보다 20년을 더 사는 세대
‘여생’이 아닌 ‘인생’을 사는 사람들
노인이 사라진 22세기 유토피아
제2장 생물학적 나이 / 젊음과 늙음을 결정하는 삶의 방식
유전자의 저주를 이기는 낙관적 태도
나이를 먹으면 잃는 것
‘허약한 노년’이라는 편견
100세를 넘기는 삶의 방식
블루 존이 알려주는 환경의 비밀
회색 뇌세포와 노년의 지혜
채식과 근육으로 건강해지는 삶
제3장 자화상 나이 / 내가 느끼는 나는 몇 살인가
젊다고 느끼면 정말로 젊어진다
긍정적인 성격과 노년의 행복
청춘의 샘은 우리의 머릿속에 있다
젊음도 늙음도 ‘생각하는 대로’
노년의 섹스, 살아 있음의 증거
인격적 성숙에 이르는 길
제4장 사회적 나이 / 편견과 고립에서 자유로운 삶
은둔하는 사람이 더 빨리 늙는 이유
노년의 외로움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
은퇴 생활자에서 생산적 노년으로
달라지는 은퇴 연령, 변화하는 연금제도
소유보다 경험에 가치를 둔 은퇴 생활
자율적으로 꾸리는 삶과 행복
결론_행복한 노년을 위한 십계명
감사의 말
주
Author
스벤 푈펠,김희상
스벤 푈펠은 1973년생의 브레멘 야콥스 대학교의 경영학 교수이자 ‘WDN’, 곧 ‘WISE 인구통계 네트워크’(WISE Demografie Netzwerks)의 창설자다. 그는 인구의 변화, 다양성 그리고 리더십 및 효율적 경영과 평생에 걸친 건강한 능력 발휘를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독일의 선도적인 노화 연구가로서 그는 독일 정부는 물론이고 여러 기업 및 단체, 예를 들어 독일 연방 노동문제 연구소, 알리안츠, 다임러, 도이체반, 도이체방크, 오토 그룹 등의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스벤 푈펠은 1973년생의 브레멘 야콥스 대학교의 경영학 교수이자 ‘WDN’, 곧 ‘WISE 인구통계 네트워크’(WISE Demografie Netzwerks)의 창설자다. 그는 인구의 변화, 다양성 그리고 리더십 및 효율적 경영과 평생에 걸친 건강한 능력 발휘를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독일의 선도적인 노화 연구가로서 그는 독일 정부는 물론이고 여러 기업 및 단체, 예를 들어 독일 연방 노동문제 연구소, 알리안츠, 다임러, 도이체반, 도이체방크, 오토 그룹 등의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