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건강하게 오래 살아주길 바란다면 알아두어야 할
고양이 노화 대비법
고양이는 몸이 안 좋아도 꾸욱 참는 동물이다. 그런 고양이의 미묘한 변화를 알아차리는 사람은 평소 고양이와 소통하는 반려인뿐이다. 고양이가 많이 걸리는 병에 관해 정확한 지식을 익히고, 적극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나이 먹은 고양이가 병에 걸리는 것이 불안하다.”, “정보가 너무 많으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라는 반려인의 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7세 이상의 고양이에 맞추어 기본 정보, 노화에 의한 변화, 손 쉬운 건강 체크, 동물병원과 교류하는 법, 시니어 고양이가 걸리기 쉬운 병, 그 증상, 진단, 치료법에 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시니어 고양이에게 적합한 식이와 환경, 보디 케어와 돌보는 방법, 나아가 언젠가 올 헤어짐에 대비해서 알아두었으면 하는 내용도 담았다.
Contents
머리말
제 1 장 고양이의 노화란?
1-1 16세인데도 쌩쌩, 7세인데도 비칠비칠
1-2 고양이 라이프 스테이지의 특징
1-3 노화의 징후는 겉모습으로 판단할 수 있다
1-4 노화는 행동의 변화로도 나타난다
1-5 ‘통증 신호’를 놓치지 않는다
1-6 ‘몸’뿐 아니라 ‘마음’도 변한다
칼럼 1 뮌헨의 ‘고양이 카페’는 어떨까?
제 2 장 시니어 고양이의 건강 관리
2-1 고양이의 ‘기본 데이터’를 알아두자
2-2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 체크 ①
2-3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 체크 ②
2-4 동물병원과 잘 소통하는 비결
2-5 1년에 한 번 건강 검진을 추천하는 이유
2-6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비결
2-7 병의 신호를 놓치지 않는다
칼럼 2 ‘다묘’를 들이라고 추천하는 이유
제 3 장 시니어 고양이가 걸리기 쉬운 질병
3-1 만성 신장병
3-2 당뇨병
3-3 갑상선 기능 항진증
3-4 종양
3-5 심장병
3-6 치주병과 치아의 흡수
3-7 뼈와 관절의 병
3-8 변비
3-9 고혈압
3-10 인지 기능 장애
칼럼 3 왜 독일에서는 습식 사료가 주를 이루는가?
제 4 장 시니어 고양이에게 적합한 식이와 환경
4-1 시니어 고양이에게 알맞은 사료는?
4-2 고양이의 ‘이상 체중’을 재는 방법
4-3 뚱뚱한 고양이, 다이어트는 어떻게 시킬까?
4-4 마른 고양이에게 어떻게 식이를 급여해야 하는가?
4-5 처방식을 먹지 않을 때는?
4-6 고양이가 적당량의 물을 마시게 하려면
4-7 나이 든 고양이에게 최적의 화장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4-8 ‘좋아하는 장소’를 마련한다
4-9 ‘사냥’ 같은 놀이는 시니어 고양이도 매우 좋아한다
칼럼 4 마이크로칩의 엄청난 혜택이란?
제 5 장 시니어 고양이의 보디 케어 방법과 돌보는 법
5-1 털 관리와 스킨십의 포인트
5-2 귀 관리
5-3 발톱 관리
5-4 치아 관리
5-5 약을 잘 먹이는 방법이 따로 있다
5-6 반려인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완화 치료
칼럼 5 반려동물과 함께 영원한 잠에 들다
제 6 장 이별의 시간
6-1 고양이가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때
6-2 고양이의 안락사란 무엇인가?
6-3 펫로스의 슬픔과 어떻게 마주할까?
6-4 반려인의 마음가짐
6-5 다른 동거묘의 슬픔도 다독이자
6-6 새 고양이를 맞이하자
칼럼 6 순환식 급수기 내 손으로 만들기
참고 문헌
색 인
Author
이키 다즈코,박제이
수의사. 고베 대학 농학부 졸업 후 항공 회사 근무 등을 거쳐 독일로 건너갔다. 2003년 뮌헨 대학 수의학부 졸업. 2005년, 동대학 수의학부에서 박사 학위 취득. 그 후 동대학 수의학부 동물행동학과에서 연구원으로 근무. 동물행동치료학 연구를 하면서 주로 고양이의 스트레스 호르몬과 행동에 관해 연구했다. 2011년, 독일 뮌헨에서 소동물 문제 행동 치료를 전문 분야로 하는 동물병원을 개업했다. 주요 저서로는 『고양이의 기분을 아는 89가지 비결』, 『고양이 키우다가 ‘곤란할 때’ 해결하기』 등이 있다.
수의사. 고베 대학 농학부 졸업 후 항공 회사 근무 등을 거쳐 독일로 건너갔다. 2003년 뮌헨 대학 수의학부 졸업. 2005년, 동대학 수의학부에서 박사 학위 취득. 그 후 동대학 수의학부 동물행동학과에서 연구원으로 근무. 동물행동치료학 연구를 하면서 주로 고양이의 스트레스 호르몬과 행동에 관해 연구했다. 2011년, 독일 뮌헨에서 소동물 문제 행동 치료를 전문 분야로 하는 동물병원을 개업했다. 주요 저서로는 『고양이의 기분을 아는 89가지 비결』, 『고양이 키우다가 ‘곤란할 때’ 해결하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