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철학 개론

칸트에서 하버마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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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22
Pages/Weight/Size 148*210*31mm
ISBN 9791189092474
Categories 인문 > 서양철학
Description
근현대 독일 철학의 길잡이

《독일 철학 개론》은 현대 인문학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필요한 근현대 독일 철학의 주요 사상과 논의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사회 문화적 흐름과 앞선 사상가들의 영향을 배경에 놓고, 역사적 순서에 따라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보위가 주로 다루는 철학자는 칸트, 하만, 헤르더, 피히테, 셸링, 헤겔, 쇼펜하우어, 마르크스, 니체, 프레게, 비트겐슈타인, 후설, 하이데거, 벤야민, 아도르노, 가다머, 하버마스다.

근현대 독일 철학은 현대 인문학의 거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쳤으며, 여전히 수많은 인문학적 상상력의 원천이다. 또한 독일 철학자들의 심원한 사상은 우리의 사고 능력을 끌어올린다. 이 책은 독일 철학을 명확하게 설명하면서도, 사상을 단순화시키지 않고 복잡한 논증을 소화할 수 있게 해 준다. 인문학, 철학, 사회학을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독일 철학을 통해 자기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길잡이가 될 것이다.
Contents
· 머리말
· 서론

1. 칸트의 혁명

칸트에게 다가가기
제1비판서
초월적 주체
판단
이성
도덕과 토대
자연과 자유: 제3비판서

2. 언어의 발견: 하만과 헤르더

언어의 기원들
비이성주의
하만: 언어와 이성
헤르더
언어의 기원

3. 독일 관념론: 피히테에서 초기 셸링까지

자기 결정의 한계들
토대론과 주체
관념론의 주장
피히테의 관념론
자연과 정신: 셸링

4. 독일 관념론: 헤겔

보편적 매개
《정신 현상학》
존재의 문제들

5. 관념론 비판 I: 초기 낭만주의에서 포이어바흐까지

낭만주의와 관념론 비판
이성과 의지
청년 헤겔주의자들과 철학의 종말

6. 관념론 비판 II: 마르크스

철학의 종말
소외
역사적 유물론

7. 관념론 비판 III: 니체

비극과 근대성
소설, 수사학, 논증
가치 재평가
계보 그리고 힘에의 의지
네 가지 선택지

8. 언어적 전환

기원들
프레게
빈학단과 비트겐슈타인의 《논고》
과학적 철학

9. 현상학

대륙/분석으로 나뉨
후설 현상학의 핵심 개념들
토대 문제들
수학화와 생활 세계

10. 하이데거: 존재와 해석학

존재 이해
존재와 시간
진리
‘전회’

11. 비판 이론

‘형이상학’과 근대성
발터 벤야민: 언어와 시간
변증법과 재앙
부정 변증법

결론

철학과 근대성
한스게오르크 가다머
위르겐 하버마스
전망

· 용어 설명
· 참고 문헌
· 인명 및 저술 찾아보기
· 주제 찾아보기
Author
앤드류 보위,김지호
런던대학교 철학 교수이자 동 대학교 인문학&예술연구센터(Humanities and Arts Research Centre) 창립이사였고, 현재는 명예교수다. 칸트에서 현재까지 이르는 철학적 쟁점을 깊이 꿰뚫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과 문학을 비롯한 예술에 관해서도 조예가 깊고, 케임브리지에서 수년 동안 매주 공연하는 색소폰 연주자이기도 하다. 이러한 점은 그의 저술 목록에도 나타난다.

보위는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의 A Very Short Introduction 시리즈 중 《German Philosophy》와 《Theodor W. Adorno》, 아도르노 철학에 관한 《Adorno and the Ends of Philosophy》(Polity), 셸링 연구서인 《Schelling and Modern European Philosophy》(Routledge)와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의 〈Friedrich Wilhelm Joseph von Schelling〉 항목, 독일 문학 이론에 관한 철학서인 《From Romanticism to Critical Theory》(Routledge), 예술과 자아에 관한 독일 철학 전통의 사유를 다루는 《Aesthetics and Subjectivity: From Kant to Nietzsche》(Manchester Univ. Press), 근대 철학을 예술과 미학적 측면에서 탐구하는 《Aesthetic Dimensions of Modern Philosophy》(Oxford Univ. Press), 음악을 통해 철학을 검토하는 《Music, Philosophy, and Modernity》(Cambridge Univ. Press)와 《Philosophical Variations: Music as ‘Philosophical Language’》(Aarhus Univ. Press) 등 여러 책을 썼다.

또한 근대 철학사를 다룬 셸링의 책을 영어로 번역하였고(《On the History of Modern Philosophy》), 해석학에 관한 슐라이어마허 책과 관련 논문을 엮고 번역하여 《Hermeneutics and Criticism: And Other Writings》(이상 Cambridge Univ. Press)라는 제목으로 출간하였다.
런던대학교 철학 교수이자 동 대학교 인문학&예술연구센터(Humanities and Arts Research Centre) 창립이사였고, 현재는 명예교수다. 칸트에서 현재까지 이르는 철학적 쟁점을 깊이 꿰뚫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과 문학을 비롯한 예술에 관해서도 조예가 깊고, 케임브리지에서 수년 동안 매주 공연하는 색소폰 연주자이기도 하다. 이러한 점은 그의 저술 목록에도 나타난다.

보위는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의 A Very Short Introduction 시리즈 중 《German Philosophy》와 《Theodor W. Adorno》, 아도르노 철학에 관한 《Adorno and the Ends of Philosophy》(Polity), 셸링 연구서인 《Schelling and Modern European Philosophy》(Routledge)와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의 〈Friedrich Wilhelm Joseph von Schelling〉 항목, 독일 문학 이론에 관한 철학서인 《From Romanticism to Critical Theory》(Routledge), 예술과 자아에 관한 독일 철학 전통의 사유를 다루는 《Aesthetics and Subjectivity: From Kant to Nietzsche》(Manchester Univ. Press), 근대 철학을 예술과 미학적 측면에서 탐구하는 《Aesthetic Dimensions of Modern Philosophy》(Oxford Univ. Press), 음악을 통해 철학을 검토하는 《Music, Philosophy, and Modernity》(Cambridge Univ. Press)와 《Philosophical Variations: Music as ‘Philosophical Language’》(Aarhus Univ. Press) 등 여러 책을 썼다.

또한 근대 철학사를 다룬 셸링의 책을 영어로 번역하였고(《On the History of Modern Philosophy》), 해석학에 관한 슐라이어마허 책과 관련 논문을 엮고 번역하여 《Hermeneutics and Criticism: And Other Writings》(이상 Cambridge Univ. Press)라는 제목으로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