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식의 다섯 번째 수필집 『늙은 소년』은 그의 독특한 문학적 시각과 삶의 경험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 책은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감정과 철학적 성찰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신현식 작가는 특유의 유머와 따뜻한 시선으로 삶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특히 나이 듦과 삶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내면과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의 글은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독자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Contents
1부
참으로 인간적인/ 늙은 소년/21?C/ 내 삶의 원칙/ 밥술이나 뜨려면/ 확증편향確證偏向/ 다가가면 멀어지고/ 바람길 터다/ 오르고 또 오르면
2부
대책 없는 병/ 선생, 운명이던가/ 맛에 살다/ 화禍/ 순간을 노리다/ 아내와 관성의 법칙/ 못난 DNA/ 통이 작은 남자/ 완성으로 가는 길목/ 세 권의 책冊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