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반은하는 경기도의 한 작은 도시에서 엄마, 아빠, 여동생과 함께 사는 열일곱 살 평범한 소녀이다. 어느 날 엄마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한다. 혹시 엄마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으로 모종의 검사까지 받지만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엄마는 돌아가신다. 엄마의 장례식 날, 반은하에게 날아든 네 통의 메일에는 깜짝 놀랄 사실이 담겨 있다. “오 마이 갓! 망했어, 나 어떡해?”
Contents
시작하며 · 9
내가 하이브리드라니! · 17
헬프 미, 수정 언니 · 45
병원에서 일하는 이유 · 57
50퍼센트 가족 · 65
모든 게 미지수 · 95
초파리보다 못한 · 103
먼 나라의 뉴스 · 129
공격 개시 · 135
내가 사랑했던 여자들 · 145
그래도 아빠 딸 · 155
마치며 · 169
수정 언니에게 · 184
진짜 작가의 말 · 187
Author
장미
2012년에 청소년소설 <열다섯, 비밀의 방>으로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청소년소설 《열다섯, 비밀의 방》, 《맨해튼 바나나걸》, 《그래도 명랑하게 살아간다》, 장편동화 《내 친구 안토니우스》를 썼다. 공동 작업한 《우리는 별일없이 산다》, 《여섯 개의 배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들》, 《내가 덕후라고?》 등도 있다.
2012년에 청소년소설 <열다섯, 비밀의 방>으로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청소년소설 《열다섯, 비밀의 방》, 《맨해튼 바나나걸》, 《그래도 명랑하게 살아간다》, 장편동화 《내 친구 안토니우스》를 썼다. 공동 작업한 《우리는 별일없이 산다》, 《여섯 개의 배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들》, 《내가 덕후라고?》 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