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든든한 수학 짝꿍

초등학교 입학 준비?
현직 교사가 알려 주는 수학 짝꿍 하나로 끝!
부모로서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걱정이 큰 시기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때일 것입니다.
우리 아이가 수업 시간에 돌아다니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집중할 수 있을까?, 한글과 수학 공부는 뒤처지지 않고 따라갈 수 있을까?, 친구들과 어울려 잘 지낼 수 있을까? 등 하나부터 열까지 염려가 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 당사자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갓 입학한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들도 어려움이 큽니다. 스스로 하는 버릇이 안 되어 서툰 생활 습관뿐 아니라 국어와 수학 교과의 간극이 커서 아이들이 수학 교과를 잘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국어 교과서에서는 이제 막 기역, 니은 등 자음과 모음을 배우는데, 수학 교과서에서는 일, 이, 삼, 첫째, 둘째 등의 단어뿐만 아니라 큽니다, 작습니다, 많습니다, 적습니다 등을 배워 수준의 차가 큽니다. 아직 한글도 익숙하지 않은데 문장을 써야 하고, 수학 교과서와 수학 익힘의 문장제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을 해야 하지요. 이런 문제점은 학생들이 수학 공부를 하는 데 큰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쓴 이경희, 한지민 선생님은 현장 교사로서 느낀 초등학교 입학생의 현실과 교과 간의 간극을 메우고자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아이를 어떻게 준비시킬지 몰라 걱정인 학부모뿐 아니라 수학을 만나기 전인 아이 모두에게 든든한 짝꿍이 되어 줄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