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청소년 문고 시리즈 23권. 위탁가정의 가족으로 만난 조지프와 잭은 너무나 다른 삶을 서로 공유하는데, 어느 순간 잭은 곧 조지프에게 아주 특별한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조지프가 어떤 선생님을 거의 죽일 뻔했고, 스톤마운틴이라 불리는 시설에 수감된 적이 있었으며, 조지프에게 딸이 하나 있는데 이름은 주피터이고 아직 그 아이를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조지프는 잭의 가족에게 차츰 마음을 열지만 그와 함께 조지프를 고통스럽게 만든 상처의 틈도 다시 벌어지게 된다. 결국 미성년인 조지프가 주피터를 찾기 위해 노력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고 마는데…….
미국 미시건 주 캘빈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게리 D. 슈미트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많은 책을 썼다. 그중에 『나를 통째로 삼켜 버린 소녀 Lizzie Bright and the Buckminster Boy』는 2005년에 뉴베리 상과 마이클 L. 프린츠 상을 받았으며, 2008년에는 『수요일의 전쟁 The Wednesday Wars』으로 다시 한 번 뉴베리 상을 받았다. 지금은 부인과 여섯 자녀와 함께 미시건 주 알토에 있는 농장에서 지내며 장작을 패고, 텃밭을 일구고, 글을 쓰고, 야생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가끔은 바닷바람이 내륙까지 불어오기를 희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큰 바위 얼굴』, 『리마커블 천로역정』, 『수요일의 전쟁』, 『나를 통째로 삼켜 버린 소녀』 등이 있다.
미국 미시건 주 캘빈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게리 D. 슈미트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많은 책을 썼다. 그중에 『나를 통째로 삼켜 버린 소녀 Lizzie Bright and the Buckminster Boy』는 2005년에 뉴베리 상과 마이클 L. 프린츠 상을 받았으며, 2008년에는 『수요일의 전쟁 The Wednesday Wars』으로 다시 한 번 뉴베리 상을 받았다. 지금은 부인과 여섯 자녀와 함께 미시건 주 알토에 있는 농장에서 지내며 장작을 패고, 텃밭을 일구고, 글을 쓰고, 야생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가끔은 바닷바람이 내륙까지 불어오기를 희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큰 바위 얼굴』, 『리마커블 천로역정』, 『수요일의 전쟁』, 『나를 통째로 삼켜 버린 소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