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에 만났던 동화 속 주인공들,
멋지고 괴상하고 오싹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다시 깨어나다
명작 고전을 재해석한 새로운 명작의 탄생
성냥팔이 소녀, 인어공주, 피노키오, 어린 시절 재밌게 읽은 명작 고전을 미스터리, 호러 장르에 걸출한 족적을 남기고 있는 최영희, 정명섭, 전건우 작가가 비틀어 냈다. 우리가 읽었던 동화는 언제나 아름답고 아련하게 끝나지만, 그런 동화를 읽고 자란 우리의 삶은 늘 아름답지만은 않다. 세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다시 깨어난 곳 또한 원작보다 더 참혹한 현실 속이다. 하지만 이들은 척박한 환경에 굴하지 않는다. 어쩌면 원작보다 더 큰 힘으로 우리에게 살아갈 용기와 메시지를 준다.
Contents
성냥팔이와 겨울시체들_최영희
좀비 킬러와 인어공주_정명섭
죽지 않는 목각 인형의 밤_전건우
Author
최영희,정명섭,전건우
2013년 [어린이와 문학]으로 등단했다. 『꽃 달고 살아남기』로 제8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안녕, 베타」로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그날의 인간병기」로 2016 SF 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단편 「침출수」가 제7회 황금가지 ZA문학상 공모전 우수작에 선정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써드』, 『구달』, 『너만 모르는 엔딩』, 『검은 숲의 좀비 마을』, 『칡』 등이 있다. 외계인, 로봇, 좀비, 청소년을 좋아한다.
2013년 [어린이와 문학]으로 등단했다. 『꽃 달고 살아남기』로 제8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안녕, 베타」로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그날의 인간병기」로 2016 SF 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단편 「침출수」가 제7회 황금가지 ZA문학상 공모전 우수작에 선정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써드』, 『구달』, 『너만 모르는 엔딩』, 『검은 숲의 좀비 마을』, 『칡』 등이 있다. 외계인, 로봇, 좀비, 청소년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