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말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예수님 말씀에서 길어 올린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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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9/14
Pages/Weight/Size 128*188*11mm
ISBN 9791188949250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그리스도교의 진짜 가치를 묻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묵상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의 책 선정과 우리말 번역


『겨자씨 말씀』에는 그리스도교를 믿든 그렇지 않든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씨 뿌리는 사람’, ‘소금’, ‘반석 위의 집’, ‘겨자씨’, ‘누룩’, ‘탈렌트’, ‘착한 사마리아인’ 등의 비유가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 엄마, 선생님과 교수님 들에게 이 복음서 비유들을 줄곧 들으며 마음속에 품었던 질문과 감정을 꺼내어 놓는다. 존중, 정의, 존엄, 환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예수님 말씀에서 길어 올린 묵상들은 가볍지 않다. 말씀 자체의 무게 때문만은 아니다. 늘 낮은 곳에 임하고자 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삶의 궤적이 그의 깊은 통찰을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의 묵상은 짧으면서도 쉽게 와닿는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항상 고민하는 삶의 가치와 방향성을 간단명료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전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묵상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말씀이기도 하다. 종교의 시각에서 벗어나서 읽어도 충분히 보편적 가치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겨자씨 말씀』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씨의 주도로 완성됐다. 가톨릭 정신과 문화가 숨쉬는 이탈리아 중세 도시 미라노에서 나고 자란 그는, 이탈리아에서 이 책을 접한 후 자신의 아이에게 들려주고, 나아가 한국인들에게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는 번역을 결심했다고 한다. 모국어인 이탈리아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데 꽤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
Contents
프롤로그

씨 뿌리는 사람
소금 산 위의 빛
반석 위에 세워진 집
겨자씨
누룩
보물과 진주
무자비한 종
낙타
포도밭의 일꾼들
탈렌트
착한 사마리아인

잃어버린 양
자비로운 아버지
참포도나무와 가지

옮긴이의 말
Author
프란치스코 교황,알베르토 몬디,정우석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969년 예수회에서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1992년 주교,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13년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이 책에 담긴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 「사랑하는 아마존Querida Amazonia」,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등을 통해 가톨릭교회를 비롯해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969년 예수회에서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1992년 주교,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13년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이 책에 담긴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 「사랑하는 아마존Querida Amazonia」,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등을 통해 가톨릭교회를 비롯해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