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에서 밤송이 하나가 툭 떨어집니다. 밤송이가 갈라지고, 호기심 많은 똘똘밤, 힘이 센 왕밤, 해맑은 아기밤, 수줍은 눌린밤, 불평불만 많은 뾰족밤이 나왔습니다. 여기는 어디일까요? 밤들은 길을 따라 어느 곳에 도착합니다. 껍질 옷을 벗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급니다. 그리고 안내에 따라 꿀도 몸에 바르고 버터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면!! 어디로 가게 되는 걸까요? 귀여운 밤들의 여행기를 함께 따라가 보는 재미난 그림책입니다.
Author
백유연
고려대학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디자이너 겸 컬러리스트로 활동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낙엽 스낵』, 『벚꽃 팝콘』, 『풀잎 국수』, 『사탕 트리』, 『엄마 하길 잘했어』 등이 있다.
“동물 친구들과 봄, 여름, 가을을 지나 어느새 겨울이 되었습니다. 함께한 사계절이 소중했고 즐거웠습니다. 날씨가 추울수록 따뜻한 마음은 더욱더 귀하게 쓰이겠지요. 힘든 계절을 보내고 있을 생명들에게 다정한 눈길과 손길을 건네 보세요.”
고려대학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디자이너 겸 컬러리스트로 활동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낙엽 스낵』, 『벚꽃 팝콘』, 『풀잎 국수』, 『사탕 트리』, 『엄마 하길 잘했어』 등이 있다.
“동물 친구들과 봄, 여름, 가을을 지나 어느새 겨울이 되었습니다. 함께한 사계절이 소중했고 즐거웠습니다. 날씨가 추울수록 따뜻한 마음은 더욱더 귀하게 쓰이겠지요. 힘든 계절을 보내고 있을 생명들에게 다정한 눈길과 손길을 건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