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 영광으로 끝나다

베르크만스 수녀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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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5/15
Pages/Weight/Size 153*225*30mm
ISBN 9791188905744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일본에 새 트라피스트 수녀원을 세우도록 파견되었고, 관상 수도자가 되기를 바란 베르크만스 수녀의 전기를 저술하느라고 저는 1년을 쓰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 수녀의 생애는 어떠했습니까?
한꺼번에 문지기, 손님 숙소, 제의실, 당가, 조수녀들의 부선생까지 겸임해야 했습니다. 장상이 그 수녀에게 이 직책들 중 한두 가지 짐을 덜어 준 것은 다만 수련장이라는 더 무거운 짐을 지워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오, 복된 고독이여!

- 『칠층산』 “고독하고 가난한 이의 묵상” 中
Contents
그리스도의 마음에 머물기까지: 토마스 머튼의 생애
박재찬(안셀모) 신부 …… 6

유배 영광으로 끝나다 (Exile, Ends in Glory)
머리말 ……37
1 구속(Redemption) 수도원 …… 44
2 리옹에서 보낸 시절 …… 58
3 라발(Laval) 수녀원 …… 69
4 수련자 …… 95
5 떠나라는 선고 …… 113
6 여정 …… 132
7 또 다른 고아원 …… 145
8 하느님 집안의 일터 …… 171
9 닭장 …… 190
10 새로운 정주(定住) …… 224
11 더 깊은 내면의 성소 …… 242
12 마리아의 자녀 …… 267
13 문간에서 …… 280
14 감사의 찬미 …… 292
15 수련장 …… 332
16 십자가의 길(VIA CRUCIS) …… 359
17 (계속되는) “십자가의 길(VIA CRUCIS)” …… 381
18 골고타(CALVARY) …… 415
맺음말 …… 447
Author
토마스 머튼
1915년 1월 31일, 프랑스 남쪽 프라드에서 태어났다. 무명 화가였던 영국 태생의 아버지를 따라 프랑스와 영국을 오가면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1938년 케임브리지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1939년 컬럼비아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화려한 작가 생활을 했다. 그는 성공회에서 세례를 받은 신자였으나 대학 시절에는 2차 세계 대전의 불씨를 안은 불안한 시대적 상황 안에서 당시 젊은이들이 겪어야 했던 회의와 좌절에 빠져 무신론자가 되기도 했다. 시를 쓰고 재즈에 열광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서 내밀한 변화를 겪던 그는 1938년 전격적으로 회두하여 가톨릭으로 개종, 1940년 트라피스트 수도원에 입회하여 1968년 태국 방콕에서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칠 때까지 수사ㆍ영성 작가ㆍ사회정의 수호자로 살았다.

1948년 자전적 일기 『칠층산』을 시작으로 70여 권의 책을 출간하여 20세기 가톨릭 영성 작가로 자리 잡았으며, 1963년 종교와 관상 기도 연구에 대한 기여로 ‘평화상’을 비롯하여 여러 상을 받았다. 침묵과 고독과 자연 속에서 기도하고 명상하며 관상하고 하느님께 나아간 토머스 머튼의 작품은 30여 개 나라에서 번역되었다. 국내에도 『칠층산』『가장 완전한 기도』『명상이란 무엇인가』『구원의 빛』『침묵 속에 하느님을 찾는 사람들』『마음의 기도』『양심, 자유 그리고 침묵』『고독 속의 명상』『선과 맹금』『침묵 속의 만남』『신비주의와 선의 대가들』『새 명상의 씨』『영적 지도와 묵상』『묵상의 능력』『삶과 거룩함』『평화론』 『토머스 머튼의 단상』을 비롯한 다수의 서적이 소개된 바 있다.
1915년 1월 31일, 프랑스 남쪽 프라드에서 태어났다. 무명 화가였던 영국 태생의 아버지를 따라 프랑스와 영국을 오가면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1938년 케임브리지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1939년 컬럼비아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화려한 작가 생활을 했다. 그는 성공회에서 세례를 받은 신자였으나 대학 시절에는 2차 세계 대전의 불씨를 안은 불안한 시대적 상황 안에서 당시 젊은이들이 겪어야 했던 회의와 좌절에 빠져 무신론자가 되기도 했다. 시를 쓰고 재즈에 열광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서 내밀한 변화를 겪던 그는 1938년 전격적으로 회두하여 가톨릭으로 개종, 1940년 트라피스트 수도원에 입회하여 1968년 태국 방콕에서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칠 때까지 수사ㆍ영성 작가ㆍ사회정의 수호자로 살았다.

1948년 자전적 일기 『칠층산』을 시작으로 70여 권의 책을 출간하여 20세기 가톨릭 영성 작가로 자리 잡았으며, 1963년 종교와 관상 기도 연구에 대한 기여로 ‘평화상’을 비롯하여 여러 상을 받았다. 침묵과 고독과 자연 속에서 기도하고 명상하며 관상하고 하느님께 나아간 토머스 머튼의 작품은 30여 개 나라에서 번역되었다. 국내에도 『칠층산』『가장 완전한 기도』『명상이란 무엇인가』『구원의 빛』『침묵 속에 하느님을 찾는 사람들』『마음의 기도』『양심, 자유 그리고 침묵』『고독 속의 명상』『선과 맹금』『침묵 속의 만남』『신비주의와 선의 대가들』『새 명상의 씨』『영적 지도와 묵상』『묵상의 능력』『삶과 거룩함』『평화론』 『토머스 머튼의 단상』을 비롯한 다수의 서적이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