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가 설한 법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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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21
Pages/Weight/Size 152*210*20mm
ISBN 9791188900251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원효와 염불은 영원한 스승

경(經)은 세계와 인간의 존재 법칙을 정립하고 중생을 교화하시는 여래의 말씀이다. 율(律)은 여래가 말씀하신 청정한 신업과 구업과 의업이다. 논(論)은 여래의 말씀을 묻고 답하며 분석하고 자세히 밝힌 불교학이다. 불법의 바다가 넓고 깊어 뛰어난 조사의 해설이 아니면 망망대해에서 안락의 길을 잃고 업풍이 일으키는 오욕의 물결을 따라 부침하는 괴로운 인생이 될 수 있다.

나도 길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다가 발심에서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산문 밖으로 나갈까를 고민하며 괴로워했던 시절이 있었다. “처처에 스승이고 대도는 문이 없다.”라고 말하지만 선근이 깊지 않고 근기가 하열한 나로서는 현실에서 수행의 동기를 부여하고 희망을 열어주는 뛰어난 스승이 필요했다. 그러나 그런 스승은 찾지 못했다. 무지몽매한 범부임을 자각하고 번민에 쌓여 괴로워하던 어느 날 나를 위로하고 희망을 보여주는 염불(念佛)의 길을 보았다. (중략)

원효와 염불은 영원한 스승이다. 불가사의한 힘의 원천이다. 성사의 허리춤을 진실한 믿음의 손으로 꼭 잡고 불법의 대해, 일심의 바다로 나아가 영원한 자유의 노래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며 다 함께 한바탕 춤추기를 간절히 바란다. 일승의 도량에 나아가 중생을 안락하게 하고 무상보리를 완성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끝으로 『법화경종요』는 오직 염불삼매(念佛三昧)의 힘으로 이해하고 해설한 것임을 밝혀둔다. 염불삼매는 부처님의 불가사의한 공덕을 생각[念]하고 관(觀)하는 것이기 때문에 넓고 크고 매우 깊다. 어느 때 정진하고 전법하겠는가. 지금이 그때이다.

불기 2566년 봄 백송 정목
Author
백송 정목
백송 정목(白松 正牧)
1986년 10월 3일 출가사문의 길을 선택하여 수도의 길을 걷다.
1987년 9월 8일(음 7월 16일) 금정산 범어사에서
벽파(碧坡) 대선사를 은사로 삼아 사미계를 수지하다.
1990년 9월 14일 자운(慈雲) 대종사로부터 비구계를 수지하다.
1991년 3월 1일 범어사 승가대학 수료. 승가대학 강사 역임.
1991년 10월 선문에서 정토문으로 회심하여 염불에 전념하다.
1998년 2월 중앙승가대학교 졸업.
1998년 천중선원 하안거 중에 관상염불의 도리를 깨닫다.
1999년 2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춘천 소양강변에서
전수염불로 정진하며 원효의 불교학에 전념하다.
2004년 4월부터 양산 오룡산에 염불도량 정토원을 열어서
염불을 권하고 지도하며 원효의 불교학을 탐구하고 있다.
? 저서
『염불신행의 원리와 비결』 『한국의 염불수행과 원효스님』
『윤회는 없다』 『오룡골에는 여자가 없다』
『일심정토 염불수행』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인간세계의 근본을 밝히다(원인론)』
『아미타경소』 『무량수경종요』 『반야심경 오가해』
『일심정토』『아미타』『원효성사』
『원효의 보살계(보살계본지범요기)』 『법화경 승승륜기』
백송 정목(白松 正牧)
1986년 10월 3일 출가사문의 길을 선택하여 수도의 길을 걷다.
1987년 9월 8일(음 7월 16일) 금정산 범어사에서
벽파(碧坡) 대선사를 은사로 삼아 사미계를 수지하다.
1990년 9월 14일 자운(慈雲) 대종사로부터 비구계를 수지하다.
1991년 3월 1일 범어사 승가대학 수료. 승가대학 강사 역임.
1991년 10월 선문에서 정토문으로 회심하여 염불에 전념하다.
1998년 2월 중앙승가대학교 졸업.
1998년 천중선원 하안거 중에 관상염불의 도리를 깨닫다.
1999년 2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춘천 소양강변에서
전수염불로 정진하며 원효의 불교학에 전념하다.
2004년 4월부터 양산 오룡산에 염불도량 정토원을 열어서
염불을 권하고 지도하며 원효의 불교학을 탐구하고 있다.
? 저서
『염불신행의 원리와 비결』 『한국의 염불수행과 원효스님』
『윤회는 없다』 『오룡골에는 여자가 없다』
『일심정토 염불수행』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인간세계의 근본을 밝히다(원인론)』
『아미타경소』 『무량수경종요』 『반야심경 오가해』
『일심정토』『아미타』『원효성사』
『원효의 보살계(보살계본지범요기)』 『법화경 승승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