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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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8867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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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4/30
Pages/Weight/Size 207*207*8mm
ISBN 9791188867974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문을 열고 싶은 이들과 문을 열 수 없는 이의 아슬아슬 밀어내기 한판!



누구보다 시원하고 유쾌해지고 싶다면?

똑똑! 문을 두드려 봐!



손에 식은땀이 저절로 나는 긴장감

“빨리 열어 줘!”




누군가가 나를 이유 없이 억지로 가두고 못 나오게 한다면 어떨까요? 아마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날 거예요. 그렇다면 또 절대 나와선 안 되는 상황에 나오려는 친구들이 있다면요? 이처럼 난처하고 불편할 수가 없겠지요.



여기에 기필코 나가고자 하는 친구들과 이를 필사적으로 막는 친구가 있어요. 나가고 싶었던 친구들이 똑똑 문을 두드려도, 쾅쾅 문을 발로 차도 꽉 닫힌 문은 열릴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 밖에 있는 친구는 그저 지금은 안 된다고만 말했어요. 나가고 싶은 친구들은 지금 안 된다면 언제 나가도 된다는 건지 알 수 없었어요. 지진이라도 난 듯 세상이 쿠르릉 쿠르릉 무섭게 흔들리고 벽이 울퉁불퉁 좁혀져 왔어요. 친구들은 점점 더 다급해졌어요. 이대로 갇혀 세상이 무너져 내리기라도 한다면 어떡해요?





Author
최윤혜
다양한 도전을 즐기는 모험심 많은 작가입니다.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놀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새로운 것을 발견했을 때 기쁨을 느끼며, 그러한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작품 활동의 원천으로 삼고 있습니다. 캐나다 랭리 파인아트스쿨(Langley Fine Arts School)을 졸업하고, 유치원에서 미술 선생님으로 일했습니다. ‘일상 속 독특한 모양 찾기’, ‘색 조합 찾기’, ‘색종이 오리기’ 등 자유로운 작업 방식을 선호하며, 아이들에게 ‘같이 놀 사람’으로 인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만듭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방귀 혁명』 이 있습니다.

그림책 <방귀 혁명>을 쓰고 그렸습니다.
이름 모를 모양이나 추상적인 모양을 좋아합니다.
빈 종이에 부담 없이 낙서하다 보면 근사한 이야기들이 생각나곤 합니다.
일상에서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불편함을 느끼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났다고 좋아합니다.
만약 <똑똑> 속의 상황과 같은 일을 만나게 된다면,
친구들을 잘 타일러서 속 편한 하루 보내기를 바랍니다.

저는 잘 노는 작가입니다. 놀면서 모험을 하고 도전하기를 좋아합니다.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놀이를 통해 새로운 작품들을 떠올리기도 하지요. 모두에게 친숙하지만 아직 잘 모르는 이야기, 어디서도 못 본 이야기,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 고민 끝에 나온 그림책이 『방귀 혁명』입니다.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를 일순간에 환기시키는 유쾌한 사람,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숙이 씨가 바로 그런 사람이지요. 저도 그런 사람이기를 꿈꾸며 오랫동안 즐겁게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다양한 도전을 즐기는 모험심 많은 작가입니다.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놀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새로운 것을 발견했을 때 기쁨을 느끼며, 그러한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작품 활동의 원천으로 삼고 있습니다. 캐나다 랭리 파인아트스쿨(Langley Fine Arts School)을 졸업하고, 유치원에서 미술 선생님으로 일했습니다. ‘일상 속 독특한 모양 찾기’, ‘색 조합 찾기’, ‘색종이 오리기’ 등 자유로운 작업 방식을 선호하며, 아이들에게 ‘같이 놀 사람’으로 인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만듭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방귀 혁명』 이 있습니다.

그림책 <방귀 혁명>을 쓰고 그렸습니다.
이름 모를 모양이나 추상적인 모양을 좋아합니다.
빈 종이에 부담 없이 낙서하다 보면 근사한 이야기들이 생각나곤 합니다.
일상에서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불편함을 느끼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났다고 좋아합니다.
만약 <똑똑> 속의 상황과 같은 일을 만나게 된다면,
친구들을 잘 타일러서 속 편한 하루 보내기를 바랍니다.

저는 잘 노는 작가입니다. 놀면서 모험을 하고 도전하기를 좋아합니다.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놀이를 통해 새로운 작품들을 떠올리기도 하지요. 모두에게 친숙하지만 아직 잘 모르는 이야기, 어디서도 못 본 이야기,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 고민 끝에 나온 그림책이 『방귀 혁명』입니다.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를 일순간에 환기시키는 유쾌한 사람,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숙이 씨가 바로 그런 사람이지요. 저도 그런 사람이기를 꿈꾸며 오랫동안 즐겁게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