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매우 분주한 것입니다. 태어나고 자라 어른이 되고,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누군가의 한 가족으로서 정신없이 살다 보면 어느새 세월과 함께 나이가 들어 버린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테지요.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짧아지게 되면 우리는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나에게 지금 무엇이 남아 있을까?’, ‘이 생이 모두 다하면 그 뒤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Author
임효영
한국에서 조금 먼, 지구 남반구의 바닷가 마을에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도 만든다. 시끌벅적 대화가 멈추지 않는 연년생 형제들을 탐구하고 지내는 엄마이기도 하다.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모두가 위로받았던 이적 님의 노래를 탐구하고 집중하면서 다시 한번 큰 위안을 얻었다. 희망이라는 용기 있는 마음을 잃지 않길 바라며 다시 만날 당연한 날들을 기다린다. 작품으로는 쓰고 그린 책 『라자스트리트』 『밤의 숲에서』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있고, 그린 책 『바람이 눈을 빛내고 있었어』 『동생 탐구 생활』 등이 있다.
한국에서 조금 먼, 지구 남반구의 바닷가 마을에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도 만든다. 시끌벅적 대화가 멈추지 않는 연년생 형제들을 탐구하고 지내는 엄마이기도 하다.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모두가 위로받았던 이적 님의 노래를 탐구하고 집중하면서 다시 한번 큰 위안을 얻었다. 희망이라는 용기 있는 마음을 잃지 않길 바라며 다시 만날 당연한 날들을 기다린다. 작품으로는 쓰고 그린 책 『라자스트리트』 『밤의 숲에서』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있고, 그린 책 『바람이 눈을 빛내고 있었어』 『동생 탐구 생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