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욕심내지 말고 딱 너의 숨만큼만 있다 오거라.”
제주 해녀 삼대의 삶을 풀어낸 동화『엄마는 해녀입니다』 한글, 영문 보드북 출시!
제주 우도 해녀들의 삶을 포착한 다큐멘터리 [물숨]의 고희영 감독이 글을 쓰고, 일상에서 특별한 행복을 길어올리는 세계적인 화가 에바 알머슨이 그림을 그린 『엄마는 해녀입니다』가 보드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할머니, 엄마, 그리고 나. 바다와 어우러져 살아가는 제주 해녀 삼대의 이야기를 에바 알머슨 특유의 따뜻한 그림으로 풀어냈습니다. 이번 보드북은 한글과 영문으로 두 버전을 선보입니다. [물숨]의 더빙을 맡았던 전 SBS 안현모 기자가 글의 번역을 맡아 의성어 의태어뿐 아니라 한국만의 고유한 정서 전달에 있어서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글쓴이, 옮긴이, 그린이가 독자에게 보내는 그림카드를 책의 마지막에 실어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Author
고희영,에바 알머슨,안현모
현재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한때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작가였다. 대표작으로 해녀들의 삶과 숨을 기록한 <물숨Breathing Underwater>, 눈을 잃은 남자와 눈만 남은 남자의 동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시소See-Saw>, 한 점 그릇과 한 남자의 한 길 불 속 이야기를 담은 <불숨the breathing of the fire>, 지은 책으로 『다큐멘터리 차이나』 『물숨?해녀의 삶과 숨』이 있다.
현재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한때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작가였다. 대표작으로 해녀들의 삶과 숨을 기록한 <물숨Breathing Underwater>, 눈을 잃은 남자와 눈만 남은 남자의 동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시소See-Saw>, 한 점 그릇과 한 남자의 한 길 불 속 이야기를 담은 <불숨the breathing of the fire>, 지은 책으로 『다큐멘터리 차이나』 『물숨?해녀의 삶과 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