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진짜 필요한 영어는 과연 무엇일까? 수많은 한국인이 영어 학습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 과연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영어, 우리가 지금 당장 구사할 수 있는 영어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다. 한국인이 주로 영어를 써야 하는 상황을 떠올려 보자. 길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길을 물어보는 상황, 회사에서 갑자기 해외 거래처에서 걸려 온 전화를 당겨 받은 상황,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하라는 지시를 받은 상황, 공항 입국 심사장에서 난감한 질문을 받은 상황 등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그럴 때 적당히 보디랭귀지나 눈치로 넘어가면서 어렸을 때 영어 공부 조금만 더 열심히 할걸 하고 아쉬워해 본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가장 보편적인 영어 교육을 받은 한국인을 위한 영어책이다. 원어민으로 오해를 받을 만큼 능숙하게 영어를 구사하지만 단 한 번도 해외에서 영어 공부를 해 본 적이 없는 순수 국내파 저자의 눈높이로 엄선한 필수 영어 표현과 문법 및 발음 공부법을 꼼꼼하게 추렸다. 영어는 더 이상 ‘미국어’가 아니라 ‘글로벌 언어’다. 평생 한국에서 살더라도 영어를 써야 하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만 충실히 익혀 둔다면, 그런 순간이 와도 더 이상 도망가지 않고 당당히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intro | 우리는 왜 영어를 잘해야 할까?
제1부 | 당신에게 필요한 영어
* 표현과 문법, 뭘 먼저 공부할까요?
* 무조건 통하는 영어 표현, 이렇게 공부하세요
제2부 | 무조건 통하는 압축 영어: 일상 편
외국인과 가벼운 인사를 나눌 때
처음 만난 외국인과 대화할 때
외국인 관광객에게 길 안내를 할 때
관광 안내소를 알려 주고 싶을 때
외국인에게 지하철 이용법을 알려 주고 싶을 때
공공장소에게 외국인에게 자리 있는지 물어보고 싶을 때
주인 있는 자리라고 말하고 싶을 때
상대의 옷이나 헤어스타일에 관심을 표하고 싶을 때
상대방 기분에 공감을 표하고 싶을 때
무례한 외국인을 만났을 때
선의를 베풀고 싶을 때
외국인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몸이 아플 때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제3부 | 무조건 통하는 압축 영어: 직장 편
외국인 동료와 가벼운 대화를 나눌 때
외국인 손님을 응대할 때
회사에서 외국인에게 전화를 받았을 때
회의 시간이나 안건을 확인할 때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회사 뒷담화를 할 때
동료들과 편하게 수다를 떨 때
제4부 | 무조건 통하는 압축 영어: 여행 편
해외 여행을 준비할 때
공항에서 영어로 소통해야 할 때
현지에서 각종 서비스를 예약하거나 구매하고 싶을 때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할 때
호텔에서 이런저런 서비스를 요청할 때
식사하러 음식점에 갔을 때
술 한잔하러 갔을 때
쇼핑하러 갔을 때
제5부 | 무조건 통하는 압축 영문법
제6부 | 무조건 통하는 압축 발음 공부법
outro
부록 | 압축 영어 공부를 위한 꿀팁
Author
김태훈
‘국내파의 희망’이라고 불리는 순수 국내파 영어 전문가. 국제회의 통역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 교수, 통번역 강사로 활동하는 한편, 구독자 11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영어 교육 채널 ‘Bridge TV’에서 다양한 수준의 학습자들을 위한 영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총장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영어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에서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국제회의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EICC(국제회의통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 객원 교수이자 CY통번역센터 대표 통역사, 이창용어학원 통대 입시 대표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과 카이스트(KAIST)가 공동 주관한 원탁회의에서 한영 동시통역을 맡았고, 남북회담본부장 한영 동시통역, 국립외교원 교수부장 동시통역, KOTESOL Annual Conference VIP 전담 통역 등 다양한 방면에서 통역사로 활동했다. 해외 유학 경험이 전혀 없는데도 원어민으로 오해받을 만큼 뛰어난 영어 실력을 보이며 오직 노력으로 승부한 국내파 영어 강사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파의 희망’이라고 불리는 순수 국내파 영어 전문가. 국제회의 통역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 교수, 통번역 강사로 활동하는 한편, 구독자 11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영어 교육 채널 ‘Bridge TV’에서 다양한 수준의 학습자들을 위한 영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총장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영어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에서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국제회의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EICC(국제회의통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 객원 교수이자 CY통번역센터 대표 통역사, 이창용어학원 통대 입시 대표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과 카이스트(KAIST)가 공동 주관한 원탁회의에서 한영 동시통역을 맡았고, 남북회담본부장 한영 동시통역, 국립외교원 교수부장 동시통역, KOTESOL Annual Conference VIP 전담 통역 등 다양한 방면에서 통역사로 활동했다. 해외 유학 경험이 전혀 없는데도 원어민으로 오해받을 만큼 뛰어난 영어 실력을 보이며 오직 노력으로 승부한 국내파 영어 강사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