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그게 뭐지?’ 하는 증상이 잦아지고 있는가? 어제저녁에 무엇을 먹었는지 생각나지 않고 방금 만난 미팅 상대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요즘 들어 ‘혹시 나도 치매 아니야?’라는 말을 자주 한다면, 당신에겐 이 책이 꼭 필요하다!
최근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치매 발병률이 9.5~13%, 80세 이상은 40%를 넘는다고 한다. 즉 10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리는 시대가 온 것이다. 『백년 두뇌』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치매 명의 하세가와 요시야 박사가 28년간 신경외과·치매 전문의로 활동하며 몸소 터득한 뇌 관리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두뇌, 신체, 환경’이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다양한 사례와 뇌과학적 근거를 조합하여 ‘평생 쓸 수 있는 뇌’를 만드는 방법을 전한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뇌의 기억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과학적인 측면에서 설명하고, 체크리스트를 통해 현재 나의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점검해볼 수 있다.
Contents
머리말 오늘도 깜빡했나요?
제1장 평생 쓸 수 있는 뇌, 평생 쓸 수 없는 뇌
백년 두뇌를 위한 세 가지 법칙 | 작업 기억의 신비한 힘 | 왜 자꾸만 깜빡할까? | 감정이 두뇌를 자극한다 | 감정을 소리내어 말하면 뇌가 활성화된다 | 지금 나의 기억력은? | 뇌 건강은 마흔에 결정된다 | 뇌의 아웃풋 능력을 강화화는 법 | 몸이 건강해야 뇌도 잘 돌아간다 | 사회적 교류가 늙지 않는 뇌를 만든다
· 두뇌 체크리스트 ①
· POINT 백년 두뇌는 세 가지 법칙으로 만들어진다
제2장 당신의 뇌는 지금 이 순간에도 늙고 있다
뇌를 평생 쓸 수 없게 만드는 생활 습관 | 두뇌 체크리스트 ② | 약한 혈관이 혈관성 치매를 부른다 | 찬 음료가 치매를 유발한다 | 흡연이 스트레스를 해소해줄까? | 몸에 나쁜 것은 뇌에도 나쁘다 |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뇌도 멈춰버린다 | 뇌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쉽게 화를 낸다
· 두뇌 체크리스트 ③
· POINT 관리하는 뇌는 늙지 않는다
제3장 백년 두뇌를 만드는 두뇌 정돈법
뇌는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변화한다 | 베스트셀러 작가의 뇌 건강 비결 | 작업 기억을 해방하는 습관 | 작업 기억의 과부화를 줄이는 법 | 잘 외우는 것보다 많이 떠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 기억을 되살리는 깜빡 노트 | 치매를 치료하는 일기 쓰기의 힘
· POINT 작업 기억을 해방해야 기억력이 좋아진다
제4장 백년 두뇌를 만드는 몸 관리법
건강한 몸이 백년 두뇌를 만든다 | 백년 두뇌를 만드는 산책의 비밀 | 유산소 운동은 뇌에 좋다 | 몸과 머리를 함께 써야 뇌가 건강해진다 | 치매를 예방하는 은행잎 추출물 | 뇌를 젊게 하는 단백질의 힘 | 당뇨병이 치매를 부른다 | 소금이 뇌를 공격한다 | 올바른 지식이 건강한 뇌를 만든다 | 치아가 건강해야 뇌도 건강하다 | 입안의 침이 뇌를 지킨다 | 몸속 산소가 치매를 부른다? |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으면 치매 발병률이 높아진다 | 뇌에 좋은 근육과 필요 없는 근육 | 몸의 밸런스가 뇌를 살린다 | 근육을 유연하게 만드는 스트레칭
· POINT 몸을 움직여야 뇌가 젊어진다
제5장 백년 두뇌를 유지하는 환경 만들기
나이가 들어도 매력적인 사람 | 솔직함이 뇌를 젊게 만든다 | 인간관계가 뇌를 자극한다 | 가족과 관계가 나빠졌다면 치매를 의심하자 | 스마트폰은 작업 기억을 마비시킨다 | 스마트폰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 잠을 잘 자야 뇌가 젊어진다 | 눈이 지치면 뇌도 지친다
· POINT 외부 환경이 갖춰져야 백년 두뇌를 가질 수 있다
맺음말 백년 두뇌를 만들면 미래가 바뀐다
Author
하세가와 요시야,조해선
일본에서 손꼽히는 신경내과 및 치매질환 전문의다.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의사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 나고야시립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치매전문 외래 및 재택의료 클리닉을 개업해 20만 명 이상의 치매환자를 진료하면서 치아 건강이 뇌 노화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음을 깨달았다.
현재 치매 클리닉에 치아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방문진료 때도 치과위생사가 실시하는 구강 관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본신경학회, 일본내과학회, 일본노년병학회 소속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뇌가 젊어지는 엄지손가락 자극법》,《백년 두뇌》등 다수가 있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신경내과 및 치매질환 전문의다.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의사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다. 나고야시립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치매전문 외래 및 재택의료 클리닉을 개업해 20만 명 이상의 치매환자를 진료하면서 치아 건강이 뇌 노화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음을 깨달았다.
현재 치매 클리닉에 치아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방문진료 때도 치과위생사가 실시하는 구강 관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본신경학회, 일본내과학회, 일본노년병학회 소속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뇌가 젊어지는 엄지손가락 자극법》,《백년 두뇌》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