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블루엣

파란색과 사랑에 빠진 이야기, 그 240편의 연작 에세이
$14.04
SKU
9791188835140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12/5 - Wed 12/11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12/2 - Wed 12/4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9/11/27
Pages/Weight/Size 125*200*20mm
ISBN 9791188835140
Categories 인문 > 미학/예술철학
Description
‘북포럼’이 선정한 지난 20년간 출간된 최고의 책 10



파란색으로 수놓은, 사랑, 상실, 희망에 관한

가장 강렬하고 시적이고 아름다운 책



『블루엣』은 독특한 주제와 글쓰기로 전미비평가협회상을 받는 등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이자 비평가인 매기 넬슨(Maggie Nelson)의 ‘블루’에 관한 예술 에세이다. 책 제목인 ‘블루엣bluets’은 ‘파란색 꽃이 피는 식물이나 야생화(수레국화)’를 뜻하는 말로, 이 책에는 파란색의 역사와 컬러 이론과 함께 ‘블루’에 얽힌 작가의 이야기들이 240편의 단상으로 매력적으로 담겨 있다. 파란색이 호명해낸 빌리 홀리데이, 마르그리트 뒤라스, 레너드 코헨, 시몬 베유, 조니 미첼, 앤디 워홀, 비트겐슈타인, 뉴턴, 괴테 등 예술가와 철학자들의 이야기들이 매기 넬슨의 개인적 경험과 교차하며 매우 독특하면서도 미학적인 글쓰기를 보여준다. 시와 산문, 에세이와 역사, 예술과 철학의 범주를 자유롭게 오가는 글쓰기의 신선한 형식을 통해 논증이 뒤집히는 전복적인 글쓰기, ‘독자 발밑의 카펫을 잡아 빼는 비트겐슈타인의 글쓰기’라는 평과 함께, 에세이의 한계를 문학 비평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블루엣』은 2009년 미국에서 초판 출간 이후 ‘컬트 클래식’이라 칭송되며 지금까지도 독자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Contents
1~240
(※ 240편의 단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별도의 차례가 없습니다)
Author
매기 넬슨,김선형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시인, 비평가, 학자, 논픽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북포럼이 꼽은 ‘지난 20년간 출간된 최고의 책 10선’에 선정된 『블루엣Bluets』(2009년)을 비롯해, 전미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아르고노트The Argonauts』(2015년), 문화, 예술, 비평의 신기원을 이룩한 『잔혹성의 예술The Art of Cruelty』(2011년), 회화와 시에 대한 비평서 『여성, 뉴욕 학파, 그리고 여타의 진정한 추상들Women, The New York School, and Other True Abstractions』(2007년) 등 여러 작품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탁월한 성취를 인정받아 맥아더 펠로십(2016년), 크리에이티브 캐피털 문학 부문(2012년), 구겐하임 펠로십 논픽션 부문(2010년) 등에 선정되었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시인, 비평가, 학자, 논픽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북포럼이 꼽은 ‘지난 20년간 출간된 최고의 책 10선’에 선정된 『블루엣Bluets』(2009년)을 비롯해, 전미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아르고노트The Argonauts』(2015년), 문화, 예술, 비평의 신기원을 이룩한 『잔혹성의 예술The Art of Cruelty』(2011년), 회화와 시에 대한 비평서 『여성, 뉴욕 학파, 그리고 여타의 진정한 추상들Women, The New York School, and Other True Abstractions』(2007년) 등 여러 작품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탁월한 성취를 인정받아 맥아더 펠로십(2016년), 크리에이티브 캐피털 문학 부문(2012년), 구겐하임 펠로십 논픽션 부문(2010년) 등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