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박골정원 (큰글자도서)

신나는 실패가 키운 나의 정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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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8880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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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5/10
Pages/Weight/Size 225*292*13mm
ISBN 9791188806522
Categories 가정 살림 > 집/살림
Description
《찍박골정원 - 신나는 실패가 키운 나의 정원 이야기》는 이런 책입니다!

10년에 걸쳐 강원도 인제 ‘찍박골’에 정원을 조성하면서 경험했던 소중한 실패로부터 배운 가드닝 지식을 식물과 정원에 ‘진심’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한 책이다. 오늘도 찍박골정원에서 ‘신나는 실패’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한 가드너의 흥미진진한 정원 만들기 이야기는 자연과 함께하며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유용한 정보도 제공할 것이다.
Contents
글을 시작하며

모든 프로젝트는 ‘기획’부터 - ‘흰 꽃’ 피우는 식물을 심는다고 ‘화이트가든’이 되지는 않는다
모아 심어도 탈, 흩어 심어도 탈 - 식물과 정원의 속성을 알아 간다는 것
배초향도 다 같은 배초향이 아니다 - 야생에서 자라나는 식물과 정원용 원예종은 다르다
‘지름신’ 피트 아우돌프의 강림 - 정원, 행복한 도전이 이어지는 곳
정원은 실패를 먹고 자란다 - 초보 정원사들이 하기 쉬운 실수
정원은 가을에 시작한다 - 가을에 준비하면 내년이 수월진다
겨울 정원에 변덕을 부리는 중 - 겨울 정원에는 어떤 아름다움이 담겨야 할까
조생·중생·만생종, 귤이 아니라 튤립 이야기 - 품종에 따라 개화 시기가 다르다
큰 나무를 옮기는 어리석음에 관하여 - 욕심을 버리고 작은 나무부터
관목에 대한 두 가지 단상(斷想) - 수국이 던진 숙제, 명자꽃이 주는 그리움
10년 실패를 발판 삼아 추천하는 ‘봄꽃 베스트 10’
손 안 가고 오래 피는 ‘여름꽃 베스트 10’
저무는 정원을 밝히는 ‘가을꽃 베스트 10’
우리 집 마당 수난사 - 가드닝의 지름길은 없다
정원에는 꽃과 나무만 있는 게 아니다 - 에지와 셰드의 효용에 관하여
상추도 물만 먹고 살지는 않는다 - 텃밭정원 가꾸기도 농사인지라
유실수는 정원수가 아니다 - 나는 왜 어떤 나무를 심으려 하는가
닭 키우기마저도 ‘산 교육’ - ‘동물 키우기’ 로망은 실현될 수 있을까
나의 시행착오는 아직도 진행 중 - 식물보다 흙이 먼저
자연 속에서 사는 일도 연습이 필요하다 - 전원생활은 진화 중
퇴비, 거름, 비료, 유박, 어디에 어떻게? - 비료보다 퇴비와 친하게 지낼 것
실패가 키운 나의 정원, 정원이 키운 나 - 가드너란 식물이 순리대로 살 수 있게 해 주는 사람

글을 맺으며
Author
김경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의류직물학을 공부했고, 특목고 전문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인제로 귀촌한 후, 공식 직함은 사과를 키우는 농장 ‘애플카인드(Applekind)’의 이사지만 퇴비만 가져다 쓰는 얌체 짓만 하고 있다. 직업은 백수, 취미는 가드닝으로, 한국의 시싱허스트(Sissinghurst Castle Garden)를 꿈꾼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의류직물학을 공부했고, 특목고 전문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인제로 귀촌한 후, 공식 직함은 사과를 키우는 농장 ‘애플카인드(Applekind)’의 이사지만 퇴비만 가져다 쓰는 얌체 짓만 하고 있다. 직업은 백수, 취미는 가드닝으로, 한국의 시싱허스트(Sissinghurst Castle Garden)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