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다섯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운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올바르고 좋은 질문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200명이 넘는 학부모님들의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엄선하여 구성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부부가 유지해 왔던 삶의 방식에 새 식구가 포함되면서부터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 내는 과정의 연속이다. 물론 아이들이 겪어 나갈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는 누구도 알 수는 없기에 아이에 대한 교육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요소들을 잊지 않는다면 너무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이 책을 통해서 보육의 시기가 끝나고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시점의 부모님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으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Contents
추천사
프롤로그
Chapter 1 창의 지수를 키우는 질문: CQ (Creative Quotient)
1. 창의력의 중요성을 계속 기억할 수 있는가?
2. 독서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습관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가?
3. 아이가 묻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가?
4. 인문학(문학, 역사학, 철학)에 대한 관심이 있는가?
5. 아이가 정말 원하는 일을 찾아줄 수 있을까?
6. 악기를 배우는 데 시간을 꾸준히 투자할 수 있는가?
7. 시간, 계획, 목표의 중요성을 가르쳐 줄 수 있는가?
Chapter 2 공부 지수를 키우는 질문: SQ (Study Quotient)
1. 글쓰기 능력이 평생의 자산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2.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는가?
3. 국어 공부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가?
4. 진짜 영어 공부는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5. 수포자가 왜 생기는지 이해할 수 있는가?
6.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유대인 교육, 하브루타를 아는가?
7. 어른에게도 중요한 몰입하는 힘을 키워 줄 수 있는가?
8. 조기 교육, 선행학습, 심화학습을 구분할 수 있는가?
Chapter 3 감성 지수를 키우는 질문: EQ (Emotional Quotient)
1. 끊임없이 아이를 안아 주며 교감을 나눌 준비가 되어 있는가?
2. 공감하는 능력과 이타적인 마음을 키워 줄 수 있는가?
3. 더 많은 믿음을 주고 칭찬을 해 줄 수 있는가?
4.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할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는가?
5. 온라인 세계가 아이에게 미치는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가?
6. 갈등을 없애는 가장 강력한 힘이 소통임을 알고 있는가?
7. 부부 싸움은 최대한 아이 모르게 할 수 있는가?
8.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는 힘을 키워 줄 수 있는가?
Chapter 4 역경 지수를 키우는 교육: AQ (Adversity Quotient)
1. 아이와 함께 여행을 자주 다닐 준비가 되어 있는가?
2. 좌절을 극복하는 긍정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는가?
3. 아이 인생의 주인은 아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는가?
4. 슬기롭게 훈육하는 부모가 될 수 있는가?
5. 비인지 능력(눈치, 끈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가?
6. 제대로 놀 줄 아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가?
7. 갈등(학폭, 왕따)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줄 수 있는가?
Chapter 5 공존 지수를 키우는 질문: NQ (Network Quotiont)
1. 경위(감사, 인사, 사과)가 바른 아이로 기를 수 있는가?
2. 인생에서 큰 힘이 되는 능력, 경청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가?
3. 재능보다 겸손함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가?
4. 자기 의견을 잘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가?
5.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줄 수 있는가?
6. 다름과 틀림, 차이와 차별을 제대로 알려 줄 수 있는가?
7. 학교 활동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가?
8. 집안일과 심부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르치고 있는가?
에필로그
Author
양원주
前 한국일보 자녀교육 분야 칼럼니스트
前 서울 양진초등학교 운영위 부위원장
現 한국 수필가협회 수필가
現 서울 으뜸어린이집 운영위원장
現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학폭위 심의위원
現 서울 양진초등학교 학부모회장
現 2011년생 쌍둥이 아들의 아빠
現 공기업 근무
결혼도 출산도 깊이 고민해 본 적 없었던 30대 아저씨는 계획에 없었던 쌍둥이 아들을 낳고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 엄청나게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내고 육아하는 아빠가 되었고, 공부하고 참여하는 아빠가 되었으며 글을 쓰는 아빠를 거쳐 결국 자녀 교육 책을 펴내는 아빠가 되기까지 이르렀다.
13년 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직간접적으로 얻은 지혜를 공유하려고 이 책을 썼다. 수십 명이 넘는 전문가,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질문했고, 자녀 교육에 대해서만 100권이 넘는 책을 읽었으며, 200명이 넘는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며 글을 썼다.
지금도 23년 동안 일기를 써오고 있으며, SNS에는 6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자녀 교육과 관련된 글을 매일 써 나가고 있다.
前 한국일보 자녀교육 분야 칼럼니스트
前 서울 양진초등학교 운영위 부위원장
現 한국 수필가협회 수필가
現 서울 으뜸어린이집 운영위원장
現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학폭위 심의위원
現 서울 양진초등학교 학부모회장
現 2011년생 쌍둥이 아들의 아빠
現 공기업 근무
결혼도 출산도 깊이 고민해 본 적 없었던 30대 아저씨는 계획에 없었던 쌍둥이 아들을 낳고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 엄청나게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내고 육아하는 아빠가 되었고, 공부하고 참여하는 아빠가 되었으며 글을 쓰는 아빠를 거쳐 결국 자녀 교육 책을 펴내는 아빠가 되기까지 이르렀다.
13년 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직간접적으로 얻은 지혜를 공유하려고 이 책을 썼다. 수십 명이 넘는 전문가,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질문했고, 자녀 교육에 대해서만 100권이 넘는 책을 읽었으며, 200명이 넘는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며 글을 썼다.
지금도 23년 동안 일기를 써오고 있으며, SNS에는 6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자녀 교육과 관련된 글을 매일 써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