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에 남은 지문

과거로부터 온 미래 기후의 증거
$19.22
SKU
979118876247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24 - Thu 05/30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1 - Thu 05/23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5/23
Pages/Weight/Size 148*225*20mm
ISBN 9791188762477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기후 연합(ClimateUnited)이 뽑은 기후 변화에 관한 최고의 책”
“미래를 위한 재단’ 월터 P. 키슬러상 수상”
“호주 최우수 도서 선정”

5억 년 지구의 과거와 현재를 들여다보며 미래의 기후 변화를 밝혀낸다
지구 온난화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과거에도 일어났고 미래에도 일어날 가능성이 짙다. 그럼에도 우리가 현재 지구 온난화를 주목해야 하는 까닭은 화석 연료에서 나온 이산화탄소가 긴 꼬리를 남기며 적어도 수백 년간 기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후 변화에 관한 대부분의 예측은 2100년에 한정되어 있다. 시카고대학교 지구물리학과 교수이자 세계적인 기후학자인 데이비드 아처는 《얼음에 남은 지문》을 통해 근시안적인 지구 온난화 예측을 진단한다. 언론과 학계에서 주목한 이 책은 과거, 현재, 미래로 구성되며, 지질학적 측면에서 기후가 어떠한 주기로 변화했고 현재의 온난화가 얼마나 이례적이며 미래에는 어떠한 기후 변화가 닥칠지를 밝혀낸다. 지구 기후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기후 문제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제공한다.
Contents
한국 독자 여러분께 · 003
서문 · 005
감사의 말 · 007

들어가며│지구 온난화의 역사를 들여다보다 · 011
과거와 미래라는 맥락에서, 인간이 유발한 기후 변화란 무엇인가?

1부 현재

1장│온실 효과에서 지구 온난화까지 · 025
온실 이론이란?│초기에는 이산화탄소를 어떻게 측정했을까?│아레니우스는 기후 변화를 어떻게 예측했을까?│기후과학의 미래는?
2장│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수많은 요인 · 041
실험으로 지구 온난화를 예측할 수 있을까?│기후 변화의 충격은 이미 시작되었을까?
3장│다음 세기의 기후를 예측하다 · 056
100년 단위의 기후 변화란?│기온, 강우, 해수면, 폭풍의 관계는 어떠한가?

2부 과거

4장│과거의 기후를 알아야 하는 이유 · 069
갑작스러운 기후 전환이란?│천 년 단위의 기후 주기란?│근세 소빙기와 중세 온난기란?
5장│빙하 주기의 발견으로 밝혀낸 사실 · 082
빙하 주기는 어떻게 발견했을까?│얼음은 왜 녹으면서 흐를까?│공전 궤도 강제력과 이산화탄소 강제력 중 무엇이 더 강할까?
6장│지구에 나타난 여러 기후의 특징 · 092
빙하기는 비정상인가?│지구는 정말 호흡할까?
7장│과거를 통해 현재를 짚어 내다 · 106
지금까지의 기후 변화와 다음 세기의 기후 변화는 어떻게 다를까?│팔레오세-에오세 극열기와 백악기│제3기 경계란?

3부 미래

8장│화석 연료 이산화탄소의 운명 · 117
가장 큰 탄소 저장고는?│화석 연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는 어디로 갈까?
9장│해양 산성화가 불러오는 영향 · 131
이산화탄소는 산, 탄산칼슘은 염기라고?│이산화탄소는 얼마나 오래 남아 있을까?
10장│탄소 순환은 기후 변화를 재촉할까? · 143
이산화탄소 증가를 촉발하는 요인은?
11장│먼 미래의 해수면 변화 · 157
과거가 미래의 열쇠라면?│해수면이 50m나 높아진다고?
12장│공전 궤도와 북반구의 여름 · 170
기후 강제력끼리 상호 작용할 수 있을까?│다음 빙하기는 올 수 있을까?

맺으며│탄소 경제에서 탄소를 줄이는 방법 · 180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은?│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

번역 후기 · 197
참고문헌 · 200
Author
데이비드 아처,좌용주,이용준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3년부터 시카고대학 지구물리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전 지구적인 탄소순환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하고 있으며, 특히 해양과 대기에서 이산화탄소의 균형 및 해양퇴적작용에 관련된 지구온난화 문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기후과학을 다루는 웹블로그 리얼클라이밋(RealClimate)의 대표 게시자이기도 하다. 아처는 월트 P. 키슬러 북어워드를 수상한 《얼음에 남은 지문(The Long Thaw)》(2009) 이외에도 Global Warming: Understanding the Forecast (2006), The Climate Crisis: An introductory guide to climate change (2009), The Global Carbon Cycle (2010) 등을 저술하였다.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3년부터 시카고대학 지구물리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전 지구적인 탄소순환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하고 있으며, 특히 해양과 대기에서 이산화탄소의 균형 및 해양퇴적작용에 관련된 지구온난화 문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기후과학을 다루는 웹블로그 리얼클라이밋(RealClimate)의 대표 게시자이기도 하다. 아처는 월트 P. 키슬러 북어워드를 수상한 《얼음에 남은 지문(The Long Thaw)》(2009) 이외에도 Global Warming: Understanding the Forecast (2006), The Climate Crisis: An introductory guide to climate change (2009), The Global Carbon Cycle (2010) 등을 저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