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감시자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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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5/08
Pages/Weight/Size 135*200*18mm
ISBN 979118875899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Description
“살인자의 엄마 vs 진실을 속이는 기자”, 두 감시자의 치열한 심리전

전교 1등에 교우관계도 좋고 성격도 원만한 고등학생 정우가 3건의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자살한다. 그러나 마지막 세 번째 사건까지도 용의자로 지목받기는커녕 경찰과 만난 적도 없는 완전범죄였다. 자신이 범인이라고 고백하고 자살하기 전까지는 누구도 모범생 정우를 의심하지 않았다.

일간지 기자인 최시아는 공원에서 벌어진 아동 폭행 사건의 진실을 교묘하게 비틀어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하지만, 특종과 조회수에 대한 스트레스는 끝이 없다. 그러던 중 사회를 들썩이게 했던 연쇄살인마 자살 사건의 주인공 정우 엄마, 나은주를 인터뷰할 기회를 얻게 된다. 첫 만남부터 ‘살인자의 엄마’라고 소개하며 자신을 믿을 수 있겠냐며 도발하는 나은주에게 최시아는 어렵게 신뢰를 쌓으며 인터뷰를 진행하고, 회를 거듭할수록 깊은 어둠에 가려진 사실들이 조금씩 드러난다.

자식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외면하고 싶은 살인자의 엄마 vs 인생을 사랑과 성공으로 채우고 싶어 진실을 속이는 기자, 죽은 자를 두고 벌이는 두 감시자의 치열한 심리전은 소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진실은 무엇이고, 과연 그 진실을 우리는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감당하기 버거워 외면했던 이야기, 「전지적 감시자 시점」이 독자들을 진실의 문으로 이끈다.
Contents
1. 연쇄살인마 자살 사건
2. 전지적 감시자 시점
3. 담배 살인
4. 죽은 시인의 사회
5. 달콤한 유혹
6. 파멸의 소용돌이
Author
박기복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를 쓰는 소설가!” 박기복 작가는 고양이와 같은 삶을 지향하며, 세상을 마주하는 소설을 쓰고 있다. 지금까지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달빛소녀』 시리즈(총 6권) 등 십대들의 삶을 담은 40여 권의 소설을 출간했다.그동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 등 여러 기관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어른이 생각하는 청소년이 아니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의 삶을 담아내고 있는 따뜻한 소설가이다. 별난 청소년이 겪는 별난 이야기가 아니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이야기, 누구나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박기복 선생님은 소설을 읽은 청소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갈 힘을 키우고, 감춰두었던 아픔을 다독이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지금까지 집필한 청소년 소설에는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중학수학을 소설로 읽을 수 있는 『수학탐정단』(총 6권)과 『달빛소녀』(총 6권), 중학과학을 소설로 읽을 수 있는 『과학추리단』 시리즈 등 여러 권의 책이 있다.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를 쓰는 소설가!” 박기복 작가는 고양이와 같은 삶을 지향하며, 세상을 마주하는 소설을 쓰고 있다. 지금까지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달빛소녀』 시리즈(총 6권) 등 십대들의 삶을 담은 40여 권의 소설을 출간했다.그동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 등 여러 기관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어른이 생각하는 청소년이 아니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의 삶을 담아내고 있는 따뜻한 소설가이다. 별난 청소년이 겪는 별난 이야기가 아니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이야기, 누구나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박기복 선생님은 소설을 읽은 청소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갈 힘을 키우고, 감춰두었던 아픔을 다독이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지금까지 집필한 청소년 소설에는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중학수학을 소설로 읽을 수 있는 『수학탐정단』(총 6권)과 『달빛소녀』(총 6권), 중학과학을 소설로 읽을 수 있는 『과학추리단』 시리즈 등 여러 권의 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