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학교 진로를 부탁해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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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875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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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1/23
Pages/Weight/Size 150*210*11mm
ISBN 9791188758593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꿈을 찾고,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십 대들의 경쾌한 이야기

주인공 영원이는 공부를 잘하지만 아직 꿈이 없는 고1이다. 엄마는 의사가 되라고 하지만, 영원이는 자신의 실력으로는 어림없다고 생각한다. 무작정 공부만 하던 영원이가 어느 날 체육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을 갖게 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체육부에 들어간다. 엄마는 공부를 등한시하게 될까 봐 걱정하지만, 영원이는 체육부에서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해방감과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 체육부에는 가족처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친구들이 있다. 친구들과의 우정, 그리고 그들과 함께 꿈꾸며 체력 훈련하는 생활이 즐겁기만 하다.

꿈은 언제부터 꾸게 될까? 누구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꿈을 꾼다. 또 누구는 어른이 되고도 한참이 지나서야 꿈꾸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많이 꿈꾸는 시기는 아무래도 십 대가 아닌가 싶다. 교육을 통해, 혹은 독서를 통해, 혹은 여행을 통해, 이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해 더 깊은 사고를 하고 자연스럽게 꿈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성장해 나간다.

『꿈꾸는 학교, 진로를 부탁해』에서는 십 대 특유의 풋풋하고 발랄한 고등학생들이 꿈을 찾는 과정을 그렸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쾌한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아직 꿈이 없는가? 공부만 하기에도 두 어깨가 너무 무거운가? 그냥 가볍게 툭~ 꿈 하나 찾아보자!
Contents
| 프롤로그 | 오토바이 충돌사고의 전말

참을 수 없는 가방의 무거움
꿈 없는 사람의 장래희망 쓰기
여학생은 축구 하면 안 되나요?
축제는 아름다워
찢어진 노트와 달콤한 고백
불쌍한 고딩을 위하여
베이스캠프, 따순 밥은 묵고 가라이
내 꿈은 체육선생님
행복 바이러스 키우는 곳
별이 빛나는 밤에
엄마가 없는 곳에서
점프하다

| 에필로그 | 반짝이는 별빛들
| 작가의 말 | 십 대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Author
김애란
“선생님은 시인의 밝은 눈으로 청소년들의 사랑과 이별, 아픔과 치유, 절망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소설가입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1993년 [시문학]으로 등단한 시인이다. 무심코 쓴 산문이 덜컥 출판되어 책으로나 나온 이후로 시인과 동화작가, 그리고 청소년 소설을 쓰는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길」이라는 시가 중3 교과서에 실렸고, 2001년 [진주신문] 가을문예에는 시가, 200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는 동시가 당선되었다. 제2회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받았고, 제1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 선생님은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소소하지만 빛나는 일상을 시와 소설로 이야기할 것이다. 선생님이 낸 책으로는 시집 『내일 익다만 풋사과 하나』, 동시집 『아빠와 숨바꼭질』, 한우리 선정도서 동화 『일어나』, 『엄마를 돌려줘』,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책 『사랑예보, 흐린 후 차차 맑음』, 어린이 도서연구회 선정 도서 『멧돼지가 쿵쿵, 호박이 둥둥』, 창비청소년시선집 『난 학교 밖 아이』, 아르코 문학나눔 선정도서 『보란 듯이 걸었다』, 청소년 소설 『수상한 연애담』, 『꿈 찾기 게임』 등이 있다.
“선생님은 시인의 밝은 눈으로 청소년들의 사랑과 이별, 아픔과 치유, 절망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소설가입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1993년 [시문학]으로 등단한 시인이다. 무심코 쓴 산문이 덜컥 출판되어 책으로나 나온 이후로 시인과 동화작가, 그리고 청소년 소설을 쓰는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길」이라는 시가 중3 교과서에 실렸고, 2001년 [진주신문] 가을문예에는 시가, 200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는 동시가 당선되었다. 제2회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받았고, 제1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 선생님은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소소하지만 빛나는 일상을 시와 소설로 이야기할 것이다. 선생님이 낸 책으로는 시집 『내일 익다만 풋사과 하나』, 동시집 『아빠와 숨바꼭질』, 한우리 선정도서 동화 『일어나』, 『엄마를 돌려줘』,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책 『사랑예보, 흐린 후 차차 맑음』, 어린이 도서연구회 선정 도서 『멧돼지가 쿵쿵, 호박이 둥둥』, 창비청소년시선집 『난 학교 밖 아이』, 아르코 문학나눔 선정도서 『보란 듯이 걸었다』, 청소년 소설 『수상한 연애담』, 『꿈 찾기 게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