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 구름마을의 마음수리점은 100년이 지나도록 늘 똑같은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매일 밤, 인간 세상 아이들이 한 명씩 이곳을 방문하게 된다. 마음수리점은 가고 싶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다. 반드시 가게 주인인 마음수리공 보보씨의 초대장을 받은 아이만 마음수리점을 찾아올 수 있다.
아이들은 저마다 마음의 톱니바퀴를 가지고 있다. 마음의 톱니바퀴가 고장 나게 되면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요란하게 움직이고 때로는 아예 멈춰버리기도 한다. 마음수리점의 초대장을 받는 아이들은 마음이 고장 나 수리가 필요한 손님들이다. 마음수리공 보보씨는 날마다 찾아오는 손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고장 난 마음을 고쳐주며 이들을 치유한다.
소설은 마음수리점에 초대된 손님들의 마음이 고장이 나버린 각양각색의 사정과 이야기를 풀어내고 그들이 다시 건강한 마음으로 이겨내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마음의 수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보보 씨의 마음수리점
1. 이기적이고 뾰족한 아이, 택이
2. 게임에 푹 빠진 아이, 보리
3. 외롭고 텅 빈 아이, 비키
4. 거짓말만 하는 가짜 아이, 길리
5. 고자질하는 아이, 두리
│에필로그│ 마음을 수리하는 일
Author
표혜빈
“선생님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고 싶은 소설가입니다.”
표혜빈 선생님은 초등학교 교사이고 현재 서울대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꿈은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만드는 것입니다. 행복한 교육을 만드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선생님은 따뜻하고 풍부한 이야기로 아이들과 소통하고 싶어 청소년 소설 작가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들려줄 재미있는 이야기를 상상하고 글을 쓸 때 가장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용기를, 누구에게는 위로가 될 선생님의 열정적인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낸 책으로는『수상한 마음 수리점』, 『수상한 상담실, 비밀을 부탁해』, 『학생참여수업, 수업생동감을 만나다』 등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고 싶은 소설가입니다.”
표혜빈 선생님은 초등학교 교사이고 현재 서울대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꿈은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만드는 것입니다. 행복한 교육을 만드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선생님은 따뜻하고 풍부한 이야기로 아이들과 소통하고 싶어 청소년 소설 작가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들려줄 재미있는 이야기를 상상하고 글을 쓸 때 가장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용기를, 누구에게는 위로가 될 선생님의 열정적인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낸 책으로는『수상한 마음 수리점』, 『수상한 상담실, 비밀을 부탁해』, 『학생참여수업, 수업생동감을 만나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