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파자마파티, 비밀은 없다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우정(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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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8758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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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0/10
Pages/Weight/Size 150*210*20mm
ISBN 9791188758371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우리끼리 비밀 하나씩을 공유하는 게 어때?”_ 여중생들의 우정과 신뢰 이야기

달콤한 파자마파티가 열린다. 치킨 냄새가 허공을 채우고, 헬륨 풍선이 천장에 둥둥 떠다니는 방안에, 유니콘 펭귄 개구리와 같은 재미난 잠옷을 입은 다섯 친구가 보드게임도 하고, 베개 싸움도 벌이고, 웃긴 사진도 찍으면서 파자마파티를 신나게 즐긴다. 달콤한 웃음과 새콤한 이야기가 넘쳐나던 파자마파티는 피자를 가운데 두고 꽁꽁 감춰두었던 비밀을 공유하는 진실게임으로 이어진다.

한별이가 먼저 배신당한 경험을 풀어놓는다. 외톨이에게 다가가 친구를 사귀게 해주었더니 나중에 모른 척하더란 이야기와 지우개 하나 때문에 절교한 이야기에 공감이 쏟아진다. 한별이 뒤를 이어 보배, 민새, 서아, 재희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상처가 깊었지만,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채 깊이 감춰두었던 비밀을 다섯 명의 친구들은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공유한다. 그 비밀은 강력한 접착제처럼 서로를 단단하게 묶어주었고, 최고의 우정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우연한 사건이 겹치며 우정은 시험대에 오른다. 단단한 연결고리가 될 줄 알았던 비밀은 영혼에 새겨진 트라우마를 만나 관계를 위협하는 시한폭탄이 된다. 깊은 비밀까지 공유하며 우정을 쌓아 올렸던 친구들은 과연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주인공 한별이는 불신과 신뢰가 충돌하는 갈등 속에서 우정을 지켜낼 수 있을까? “우리끼리 비밀 하나씩을 공유하는 게 어때?” 어디선가 또 다른 진실게임이 시작된다.
Contents
│프롤로그│ 오징어, 피자, 그리고 파자마파티

1부. 우정은 피자 조각처럼

돌아오지 않는 반지
토핑 없는 피자 같은 사랑
죽기보다 하기 싫은 말
이것은 흔한 이야기다

2부. 한별이의 어깨동무

은밀한 파자마파티
나 홀로 어깨동무
오징어를 좋아한대

│에필로그│ 파자마파티와 진실게임
Author
박기복
“박기복(시우) 선생님은 청소년의 꿈과 삶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소설가입니다.”
청소년을 돕는 든든한 멘토이다. 살아가는 뜻을 찾지 못해 힘겨워하는 청소년들에게 책과 만남으로 굳센 힘을 주고,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올바른 학습 철학과 습관을 바탕으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도록 하며, 배움에서 가장 중요한 독서·토론·글쓰기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그리고 작가는 어른이 생각하는 청소년이 아니라 청소년의 눈으로 보는 청소년을 소설에 담아내는 소설가이다. 별난 청소년이 겪는 별난 이야기가 아니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고 생각했을 만한 일을 그려낸다. 작가가 쓴 소설을 읽은 청소년들이 가벼움 안에서 살아갈 힘을 키우고, 감춰 두었던 아픔을 다독이며, 따뜻한 온기를 품고 행복한 삶을 꾸리는 청소년이 되기를 늘 소망한다.

저서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는 2016년 행복한 아침독서 신문 추천도서, 2016년 청소년 북토큰 선정도서(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서점조사연합회), 2016년(1월)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에, 『뉴턴 살인미수 사건과 과학의 탄생』은 2017년 행복한 아침독서 신문 추천도서에, 『소년 프로파일러와 죽음의 교실』은 2017년 도깨비책방 선정도서(문화융성위원회)에 선정되었다.

그 외 저서로 『일부러 한 거짓말은 아니었어』, 『우리 학교에 마녀가 있다』, 『소녀, 사랑에 말을 걸다』, 『소년 프로파일러와 죽음의 교실』, 『동양고전 철학자들, 셜록홈즈가 되다』, 『신화사냥꾼과 비밀의 세계』, 『내 꿈은 9급 공무원』, 『일진놀이』, 『소년 프로파일러와 뱀파이어 학원』, 『토론의 여왕과 사춘기 로맨스』, 『사랑해 불량아들, 미안해 꼰대아빠』, 『떡볶이를 두고, 방정식을 먹다』, 『수상한 기숙사의 치킨게임』, 『소년 프로파일러와 여중생 실종사건』, 『라면 먹고 힘내』, 『빅데이터 소년과 여중생 김효정』, 『고양이 미르의 자존감 선물』, 『수상한 과학실, 빵을 탐하다』, 『수상한 학교, 평등을 팝니다』, 『수상한 유튜버, 호기심을 팝니다』, 『수상한 소년들 난민과 통하다』 등이 있다.
“박기복(시우) 선생님은 청소년의 꿈과 삶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소설가입니다.”
청소년을 돕는 든든한 멘토이다. 살아가는 뜻을 찾지 못해 힘겨워하는 청소년들에게 책과 만남으로 굳센 힘을 주고,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올바른 학습 철학과 습관을 바탕으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도록 하며, 배움에서 가장 중요한 독서·토론·글쓰기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그리고 작가는 어른이 생각하는 청소년이 아니라 청소년의 눈으로 보는 청소년을 소설에 담아내는 소설가이다. 별난 청소년이 겪는 별난 이야기가 아니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고 생각했을 만한 일을 그려낸다. 작가가 쓴 소설을 읽은 청소년들이 가벼움 안에서 살아갈 힘을 키우고, 감춰 두었던 아픔을 다독이며, 따뜻한 온기를 품고 행복한 삶을 꾸리는 청소년이 되기를 늘 소망한다.

저서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는 2016년 행복한 아침독서 신문 추천도서, 2016년 청소년 북토큰 선정도서(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서점조사연합회), 2016년(1월)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에, 『뉴턴 살인미수 사건과 과학의 탄생』은 2017년 행복한 아침독서 신문 추천도서에, 『소년 프로파일러와 죽음의 교실』은 2017년 도깨비책방 선정도서(문화융성위원회)에 선정되었다.

그 외 저서로 『일부러 한 거짓말은 아니었어』, 『우리 학교에 마녀가 있다』, 『소녀, 사랑에 말을 걸다』, 『소년 프로파일러와 죽음의 교실』, 『동양고전 철학자들, 셜록홈즈가 되다』, 『신화사냥꾼과 비밀의 세계』, 『내 꿈은 9급 공무원』, 『일진놀이』, 『소년 프로파일러와 뱀파이어 학원』, 『토론의 여왕과 사춘기 로맨스』, 『사랑해 불량아들, 미안해 꼰대아빠』, 『떡볶이를 두고, 방정식을 먹다』, 『수상한 기숙사의 치킨게임』, 『소년 프로파일러와 여중생 실종사건』, 『라면 먹고 힘내』, 『빅데이터 소년과 여중생 김효정』, 『고양이 미르의 자존감 선물』, 『수상한 과학실, 빵을 탐하다』, 『수상한 학교, 평등을 팝니다』, 『수상한 유튜버, 호기심을 팝니다』, 『수상한 소년들 난민과 통하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