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높여봐!

십대의 당당하고 솔직한 자기표현을 도와주는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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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867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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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3/12
Pages/Weight/Size 152*210*10mm
ISBN 9791188674114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Description
『목소리를 높여봐!』는 10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여러 문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공하면서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의견을 표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목소리 내는 것을 방해하는 부정적 생각과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자기 생각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기답게 행동하면서 원하는 것을 얻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에 주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미래의 주인공이 될 10대들에게 당당하고 솔직하게 자기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줄 적절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내 목소리를 내야 다른 이들도 나를 존중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하며 십대가 맞닥뜨릴 다양한 상황에서 자기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의견이 맞지 않는 친구나 부모와의 가상의 대화도 있고 화를 내야 할 때와 내지 말아야 할 때를 가늠해볼 수 있는 연습문제도 있다. 복잡한 상황에서 올바르게 처신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방법도 정리해두었다. 단순히 자기 의견을 말하는 방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오늘이라도 학교에서 당장 벌어질 법한 실제 사례들에 고민하는 아이들을 위한 현명한 조언이 가득하다. 10대부터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훈련해보자.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 될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Chapter 1: 자기표현 시작하기
자기표현이 왜 중요할까 | 자기표현은 왜 어렵게만 느껴질까 | 부정적인 생각들이여, 사라져라! | 자기표현을 삼가야 할 때 | 자기표현을 한다해서 누가 신경이나 쓰겠어?
Chapter 2: 내 목소리 찾기
넌 누구니? | 감정의 진실 | 너 vs. 세상 | 자기표현이 역효과를 낳을 때
Chapter 3: 친구
중학생에게 친구는 가장 중요한 존재야! | 타협의 힘 | 친구와 다툴 때 자기표현하기 | 훨씬 멋진 우정을 위한 자기표현 | 또래 압력에 맞서 자기표현 하는 법 | 나쁜 친구를 어떻게 가려낼까?
Chapter 4: 학교폭력
대체 학교폭력이란 무엇일까? | 괴롭힘에 어떻게 대응할까? |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는 법 | 너도 가해자가 될 수 있어 | 학교친구가 아닌 사람이 괴롭힐 때 | 좀 더 나아가서, 학교폭력을 공론화해보자
Chapter 5: 가족
왜 지금일까? | 가족들에게 언제 자기표현을 할까 | 가족 내에서 네 역할이 뭔지 알아내고, 그 역할을 끝내버려! | 가족들에게 어떻게 자기표현을 할까 | 아주 어려운 일에 자기표현 하기 | 대화가 불가능한 가족
Chapter 6: 짝사랑과 연애
쉬운 일이 아니지 | 데이트 신청 | 정체성 혼란 | 경계 짓기 | 더 즐거운 관계 만들기 | 이별 | 학대당하는 관계
Chapter 7: 학교생활
학교에서 자기표현이 필요한 이유 | 일상생활에서 자기표현 하기 | 큰일이 발생한다면 | 특별활동에 의견 표현하기
결론: 세상을 바꾸는 거야
읽을거리
Author
헬리 본디,김잔디
미국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전문 프리랜서 작가, 기자, 편집자, 프로듀서, 엄마이다. [Newark Star Ledger]에서 뉴스 기자로, [Back tage]에서 예술 전문 기자로, [MTV World]에서 편집장으로 일했고, 현재는 [Oxygen]의 편집자이다. 2008년 Fringe Festival NYC에서 극작가상을 받았다.

목소리를 내기 힘들었던 십대 시절을 보냈다. 다른 사람 의견에 반대해야 하거나 조금이라도 모난 생각이다 싶으면 솔직하게 말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겉으로는 좋은 학생이었지만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고 항상 꾹꾹 눌러 참았다가 심각한 식이장애가 생기기도 했다. 몇 년이 흐른 뒤에, 많은 친구들이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놀랐다. 그리고 안타까웠다. 십대 시절 그렇게 겁내지 말고 의견을 표현했다면 좋았을 텐데, 내 목소리를 조금만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내 앞에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을 텐데, 하고. 그래서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자기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하는 십대 소녀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봐!』를 썼다.
미국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전문 프리랜서 작가, 기자, 편집자, 프로듀서, 엄마이다. [Newark Star Ledger]에서 뉴스 기자로, [Back tage]에서 예술 전문 기자로, [MTV World]에서 편집장으로 일했고, 현재는 [Oxygen]의 편집자이다. 2008년 Fringe Festival NYC에서 극작가상을 받았다.

목소리를 내기 힘들었던 십대 시절을 보냈다. 다른 사람 의견에 반대해야 하거나 조금이라도 모난 생각이다 싶으면 솔직하게 말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겉으로는 좋은 학생이었지만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고 항상 꾹꾹 눌러 참았다가 심각한 식이장애가 생기기도 했다. 몇 년이 흐른 뒤에, 많은 친구들이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놀랐다. 그리고 안타까웠다. 십대 시절 그렇게 겁내지 말고 의견을 표현했다면 좋았을 텐데, 내 목소리를 조금만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내 앞에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을 텐데, 하고. 그래서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자기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하는 십대 소녀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봐!』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