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전문 프리랜서 작가, 기자, 편집자, 프로듀서, 엄마이다. [Newark Star Ledger]에서 뉴스 기자로, [Back tage]에서 예술 전문 기자로, [MTV World]에서 편집장으로 일했고, 현재는 [Oxygen]의 편집자이다. 2008년 Fringe Festival NYC에서 극작가상을 받았다.
목소리를 내기 힘들었던 십대 시절을 보냈다. 다른 사람 의견에 반대해야 하거나 조금이라도 모난 생각이다 싶으면 솔직하게 말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겉으로는 좋은 학생이었지만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고 항상 꾹꾹 눌러 참았다가 심각한 식이장애가 생기기도 했다. 몇 년이 흐른 뒤에, 많은 친구들이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놀랐다. 그리고 안타까웠다. 십대 시절 그렇게 겁내지 말고 의견을 표현했다면 좋았을 텐데, 내 목소리를 조금만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내 앞에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을 텐데, 하고. 그래서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자기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하는 십대 소녀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봐!』를 썼다.
미국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전문 프리랜서 작가, 기자, 편집자, 프로듀서, 엄마이다. [Newark Star Ledger]에서 뉴스 기자로, [Back tage]에서 예술 전문 기자로, [MTV World]에서 편집장으로 일했고, 현재는 [Oxygen]의 편집자이다. 2008년 Fringe Festival NYC에서 극작가상을 받았다.
목소리를 내기 힘들었던 십대 시절을 보냈다. 다른 사람 의견에 반대해야 하거나 조금이라도 모난 생각이다 싶으면 솔직하게 말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겉으로는 좋은 학생이었지만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고 항상 꾹꾹 눌러 참았다가 심각한 식이장애가 생기기도 했다. 몇 년이 흐른 뒤에, 많은 친구들이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놀랐다. 그리고 안타까웠다. 십대 시절 그렇게 겁내지 말고 의견을 표현했다면 좋았을 텐데, 내 목소리를 조금만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내 앞에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을 텐데, 하고. 그래서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자기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하는 십대 소녀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봐!』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