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저마다의 빛을 발하듯, 세상 모든 사람들 역시 저마다의 이야기를 갖고 있다. 이제는 나 아닌 다른 사람들 책만 읽는 것에서 내 이야기를 세상에 들려줄 차례다. 이 책 『책쓰기 어떻게 시작할까』는 ‘스토리닷 글쓰기 공작소 시리즈 2‘에 해당하는 책으로 『글쓰기 어떻게 시작할까』를 읽으며 자신 얘기를 밥 먹듯 한 줄, 한 줄 꼬박꼬박 적어놓은 이들이라면 이 책 『책쓰기 어떻게 시작할까』를 읽고 이제 그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을 때다
이 책은 『책쓰기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책 제목처럼 책쓰기를 결심하고 이제 막 책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출판사 대표이자 작가로서 출판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대화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고흥에서 사전짓는 일을 하고 있는 최종규 작가와 전주에서1인 출판 고요와 유월의서점을 꾸리고 있는 은수 님, 『네팔은 여전히 아름답다』 작가 인 아샤 님의 솔직한 인터뷰는 이 책에서 놓쳐서는 안 될 내용이다. 또, 책쓰기를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책쓰기 궁금증 열 가지와 출간계획서를 부록으로 다뤄 이 책을 다 읽으면 ‘나도 책 한 권 내볼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이 불끈불끈 날 것이다.
이정하 작가는 “무엇을 하든 늦은 때란 없습니다. 책쓰기를 하고 싶은 분들은 오늘부터라도 『책쓰기 어떻게 시작할까』로 책쓰기를 시작해보세요. 가려진 기억 속에서 여러분의 새로운 길을 발견하게 될 테니까요.”라고 말했다.
Contents
여는 글
새로운 길이 열리는 당신의 책쓰기를 응원합니다 _ 4
나에게 질문하는 시간
자신에게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_ 12
자신에게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_ 22
주제를 잡자 _ 32
차례를 짜자 _ 42
그림을 그려보자 _ 51
여러 사람에게 알린다 _ 62
인터뷰 1. 최종규 작가
“글을 쓰는 사람이 되려면 누구나 ‘내 사전’이 있어야 합니다” _ 72
책쓰는 아름다운 시간
왜 매일 써야 할까 _ 84
차례는 차례다 _ 94
메모하자 _ 104
너무 완벽하게 쓰지 않아도 된다 _ 113
처음 생각을 잃지 않는다 _ 123
읽고, 또 읽어보자 _ 133
인터뷰 2. 은수 님
“망설이지 마세요. 기회보다 마음은 더 자주 오지 않으니까요” _ 144
고쳐 쓰기라는 인내의 시간
고쳐 쓰기 어려움에 관해 _ 152
함께 쓰기 _ 161
책을 내는 기존 방법과 새로운 방법 _ 170
원고 투고는 이렇게 _ 180
책을 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_ 189
그럼에도 책을 쓰지 못하는 사람들 _ 199
인터뷰 3. 아샤 님
“출판사 50곳에 출간계획서를 냈고,
연락이 온 곳은 3곳이었습니다” _ 208
닫는 글
이제는 당신 차례입니다 _ 214
부록
책쓰기 궁금증 열 가지 _ 218
출간계획서 작성법 _ 225
Author
이정하
아주 가끔 책을 쓰고, 자주 책을 만들고, 매일 살림을 짓는다. 1인 출판사 스토리닷 대표이자 스토리닷 글쓰기 공작소 시리즈 『글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책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책만들기 어떻게 시작할까』를 쓰고 만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산책』은 6년 전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부터 산책을 하며 느낀 몸과 마음 그리고 일상산책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첫 번째 책을 쓰면서는 두 번째 책이, 두 번째 책을 쓰면서는 세 번째 책이 떠올랐고, 세 번째 책을 쓰면서 네 번째 책은 그간 삶 이야기를 묶은 산문집을 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내가 좋아하는 것들, 산책』이 바로 그 네 번째 책이다. 이렇게 적어놓는 이유는 스토리닷 10주년 기념으로 『책만들기 어떻게 시작할까 2』를 쓰고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아주 가끔 책을 쓰고, 자주 책을 만들고, 매일 살림을 짓는다. 1인 출판사 스토리닷 대표이자 스토리닷 글쓰기 공작소 시리즈 『글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책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책만들기 어떻게 시작할까』를 쓰고 만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산책』은 6년 전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부터 산책을 하며 느낀 몸과 마음 그리고 일상산책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첫 번째 책을 쓰면서는 두 번째 책이, 두 번째 책을 쓰면서는 세 번째 책이 떠올랐고, 세 번째 책을 쓰면서 네 번째 책은 그간 삶 이야기를 묶은 산문집을 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내가 좋아하는 것들, 산책』이 바로 그 네 번째 책이다. 이렇게 적어놓는 이유는 스토리닷 10주년 기념으로 『책만들기 어떻게 시작할까 2』를 쓰고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