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시리즈 스물세 번째 이야기는 예능이다. 트위터에서 ‘한국 방송의 열렬한 시청자’로 잘 알려진 복길은 아무튼의 주제로 예능을 택했다.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예능이라는 주제를 담은 이야기답게 낄낄, 피식, 큭큭, 꺽꺽을 넘나드는 웃음을 책에 담았다. 그리고 디톡스가 필요하다 싶을 만큼 ‘TV 중독’을 앓은 마니아답게 한국 예능, 예능인이에 대한 코멘터리를 집요하게 기록했다.
『아무튼, 예능』은 ’리얼’일 수만은 없는 TV 속 세계와 저자가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 현실의 세계를 포갠 진솔한 이야기을 담고 있다. 그리고 디톡스가 필요하다 싶을 만큼 ‘TV 중독’을 앓았던 마니아였는데 웃으라고 만든 방송을 보면서 왜 울고 싶고 결국 외면하고 싶어졌는지를 기록한 한국 예능, 예능인에 대한 집요한 코멘터리이기도 하다.
Contents
전제
-너는 왜 매직을 들고 다녀
-우울한 힘
-내 방
-위대한 하루
다시 보기
-내가 죽게 될 도시
-안녕들 하시렵니까
-GET IT BEAUTY
-결혼하지 않는 여자
-땅 파기
-고백
연극이 끝나고
-최후의 블랙코미디
-권력
-연극이 끝나고
-장례식
-WE ARE K-POP
직업: 트로피 수집가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아버지가방에들어가주세요
-싸우고 싶어
-경상도포비아
-안 본 눈 삽니다
-천재
-프로듀서
-과거의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