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걸 가족이나 친구들도 좋아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 하나는 동물을 좋아한다. 특히 뱀, 개구리, 도마뱀 같은 다들 징그럽다고 하는 동물을 좋아한다. '친구들도 좋아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한 어느 날, 동물들을 데리고 간다. 하지만 친구들은 깜짝 놀라 달아나기 바쁘고, 선생님은 눈살을 찌푸린다. 어깨가 축 늘어진 하나에게 한 친구가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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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에 안즈,이구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지유노모리가쿠인을 졸업하고, 런던에서 판화를 배웠어요. 일본 곳곳의 갤러리와 백화점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NPO 법인 3. 11 어린이 문고’ 이사장으로 재해 지역의 어린이에게 그림책과 그림 도구를 보내고, 그림책 전문 문고를 설립해 후쿠시마 현 어린이를 비롯해 전국의 어린이들과 10년 넘게 교류의 장을 이어가고 있어요. 이런 활동이 바탕이 되어 ‘pen 크리에이터 어워드’ 2021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어요.
저서로는 『후쿠시마의 어린이가 그리는 그날, 오늘, 미래』(공저), 『안즈의 아이우에오』,
『안즈의 여행하는 그림』 등이 있고, 『하나는 뱀이 좋아』는 작가의 첫 그림책이에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지유노모리가쿠인을 졸업하고, 런던에서 판화를 배웠어요. 일본 곳곳의 갤러리와 백화점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NPO 법인 3. 11 어린이 문고’ 이사장으로 재해 지역의 어린이에게 그림책과 그림 도구를 보내고, 그림책 전문 문고를 설립해 후쿠시마 현 어린이를 비롯해 전국의 어린이들과 10년 넘게 교류의 장을 이어가고 있어요. 이런 활동이 바탕이 되어 ‘pen 크리에이터 어워드’ 2021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어요.
저서로는 『후쿠시마의 어린이가 그리는 그날, 오늘, 미래』(공저), 『안즈의 아이우에오』,
『안즈의 여행하는 그림』 등이 있고, 『하나는 뱀이 좋아』는 작가의 첫 그림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