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채반, 연필꽂이, 테이블매트…
다양한 라탄 공예 소품의 기본이 되는 바구니 짜기 기법과 패턴 모음집
라탄 공예로 만들 수 있는 소품 중 기본이면서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는 바구니. 이 책은 일본 전통 등공예에서 바구니를 만들 때 사용하는 다양한 기법과 완성된 패턴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소개한다. 면을 채워가는 기본적인 ‘엮기’부터 테두리나 손잡이 등에 사용되는 ‘감기’와 ‘휘갑치기’, 입체적인 장식을 연출할 수 있는 ‘짜기’와 ‘매듭’, 바구니의 용도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바닥짜기’까지 기법을 하나하나 익히다 보면 평면이나 입체 어떤 형태든 만들어낼 수 있다. 기법에 대한 사진과 일러스트 외에 명인이 만든 참고 작품이 중간중간 예시로 실려 있으며, 권말에는 채반, 바구니, 연필꽂이, 펜던트, 테이블매트와 6종의 가방까지 총 12가지 소품 만드는 법이 수록되었다.
플라워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꽃을 담는 바구니에 흥미가 생겨 일본 라탄 공예의 일인자인 가토 미사부로加藤巳三郎에게 사사해 전통 등공예 기법을 배웠다. 1989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어살엮기 전시회]를 개최해 호평을 얻었고, 1992년 도쿄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공예전에서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여행을 좋아해서 각지를 방문할 때마다 훌륭한 자연과 공예품의 멋에 감동받는다. 현재는 도쿄에서 강좌를 열어 바구니 짜기를 가르치면서 관련 도서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자연 소재 바구니 짜 기自然素材の編みかごづくり』 『자연을 엮자自然を編んで』 『처음 시작하는 바구니 만들기はじめてのかご作り』 『버드나무의 한 줄에서一本のヤナギから』 등이 있다.
플라워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꽃을 담는 바구니에 흥미가 생겨 일본 라탄 공예의 일인자인 가토 미사부로加藤巳三郎에게 사사해 전통 등공예 기법을 배웠다. 1989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어살엮기 전시회]를 개최해 호평을 얻었고, 1992년 도쿄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공예전에서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여행을 좋아해서 각지를 방문할 때마다 훌륭한 자연과 공예품의 멋에 감동받는다. 현재는 도쿄에서 강좌를 열어 바구니 짜기를 가르치면서 관련 도서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자연 소재 바구니 짜 기自然素材の編みかごづくり』 『자연을 엮자自然を編んで』 『처음 시작하는 바구니 만들기はじめてのかご作り』 『버드나무의 한 줄에서一本のヤナギか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