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대바늘 손뜨개 니트 20종
잔잔한 배색무늬로 전하는 고요한 북유럽 감성
핀란드의 손뜨개 작가 안나 요한나의 도안집이 국내에 소개된다. 이 책에 실린 대바늘로 뜨는 니트웨어 20종은 2~3가지 색상으로 만드는 배색무늬가 특징인데, 북유럽의 자연을 연상시키는 나무와 숲을 묘사하는가 하면, 기하학적인 문양을 반복해 독창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의류 형태는 크게 풀오버 스웨터와 카디건으로 나뉘며, 그 밖에 원피스와 아동용 스웨터, 비니가 하나씩 수록되었다. 모두 위에서 아래로 내려 뜨는 톱다운 방식이며, 누구나 체형에 딱 맞는 옷을 완성할 수 있도록 XXS에서 5XL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안내한다.
핀란드 중부 무라메 출신의 니트 디자이너. 섬세한 디테일과 질감 표현, 차분한 배색이 돋보이는 로맨틱한 니트로 유명하다.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했으나, 2020년 이후 전업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첫 번째 책 《배색의 즐거움》을 펴내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핀란드 중부 무라메 출신의 니트 디자이너. 섬세한 디테일과 질감 표현, 차분한 배색이 돋보이는 로맨틱한 니트로 유명하다.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했으나, 2020년 이후 전업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첫 번째 책 《배색의 즐거움》을 펴내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