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목에 서면 길이 보인다

동북아 시대정신과 한반도 미래비전탐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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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8/12
Pages/Weight/Size 153*224*22mm
ISBN 9791188550296
Categories 사회 정치 > 미래예측
Description
냉전 시대 이후 지난 50년 동안 한국 사회에 지배적이었던 북한과 유라시아 대륙과 단절된, 남한정부의 한반도 경영 구도에서 탈피한 혁신적인 한반도경영 지식서가 출간되었다. 지난 12년 동안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을 운영하며 새로운 한반도 경영방식을 주창해온 저자 이승율 이사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녹인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을 다룬 『길목에 서면 길이 보인다』이다.



저자는 그동안 민간연구기관인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을 통해 국내외 리더들과 국제정세뿐만 아니라 국내외 경제,사회,기술,문화 부문의 변화와 반전을 점검하고 대안을 논의해왔다. 그런 가운데 지식인들과 기업인들 그리고 국가정책을 다루는 전문직 관리들과 연구원들을 만나고 협의하는 과정에 쏟아져 나온 많은 이슈와 아젠다를 균형적인 시각에서 정리했다. 이 책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관점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볼 것을 기대하며 한국 정부는 물론 동북아 역내 국가 리더들을 향해 교류와 협력의 관계를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아직 굳게 닫혀져 있는 정체와 암흑의 동북아에 평화와 공동 번영의 새시대를 열기 위해 저자가 제시한 길목이라는 관점에서 한국의 미래를 들여다보자.



Contents
길목 1 _동북아시대의 신(新) 지평을 열며

‘평화 오디세이 2015’ 순례를 기리며 / '유라시아 친선특급열차'의 장도를 바라보며 / 한민족의 역사 발견과 미래 모색의 길 ‘하나드림 투어’ / 선구자의 땅,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선도도시로 거듭나야 / 6개국 75개 단체 연합 ‘NEAR’, 동북아개발 협력 교두보 /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의 활동과 비전

길목 2 _ 고난을 재기의 기회로 바꾼 사람들

레나 마리아, 긍정의 마인드와 영적 에너지 / 이종명 의원의 살신성인 투지와 동료애를 보며 / 불굴의 끈기, 그릿(GRIT)을 개발하자! / 패전병들을 빙판의 전사로 변환시킨 ‘짐 팩 리더십’ / 베트남 박항서 감독과 라오스의 이만수 감독, 스포츠 외교의 진가 발휘 / 감·격·사·회 공동체 의식의 신(新)한국인상

길목 3 _중진국으로 가는 신북방정책과 다자외교전략

미들파워로서 신북방통일외교를 펼치다 / 유라시아 국제교통물류망 구축과 중심축국가론 / 21세기 초 ‘투키디데스 함정’ 극복방안 / 동북아 중심축국가 역할로 핀란드화(Finlandization) 극복해야 / 러시아 ‘동방경제포럼’, 한반도 신경제지도 기반 / 다자외교전략, ‘코리아 싱귤래리티’

길목 4 _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통합시스템

대성동 마을에 울려 퍼진 평화의 북소리 / 평양과학기술대학, 남북교류협력의 문 / AIIB을 활용, 한반도 통일인프라건설전략 수립해야 /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접촉과 왕래의 물꼬를 트다’ / 평양창업사관학교 진출과 북한의 BI 프로젝트 / 한중관계 개선의 촉매제, 한중문화교류전시회 / 한반도의 ‘꽃’, 화해와 평화의 나무로 성장하기까지 / 독일 겐셔 전(前) 외교장관, 18년 지속 통일정책으로 합의 도출

길목 5 _경쟁사회의 한계를 뛰어넘는 창조적 비전

태풍의 길목에선 오키나와, 비극을 딛고 / 말뫼의 눈물에서 배운 교훈, 신도시 개발의 트렌드 / 생득권 가동, 재외동포간 연대의식과 차세대 한국인 정체성 형성 / 서독 광부 정동영, 고국에 독일마을 건립하고 생태하천 기술 전수 / 창업성국(創業盛國), 지속가능 성장 동력 공급해야 / 한국수력원자력, 경제적이고 깨끗한 에너지 27% 생산

길목 6 _초국경 공생사회로 나아가는 상호주의 선린관계

선린공동체 사회윤리관으로서의 양명문화운동/ 두만강문화축제에서 표출된 우리의 흥 / ‘동방에서 불어온 바람’, 교류와 화해의 길 / ‘미래숲, 한중관계의 미래 여는 길 / 초국경 공생사회를 위한 ‘중국몽‘의 의미와 한계 / 인도차이나반도의 새로운 길목, 기회의 땅 ‘라오스’ / 한국 근현대사의 두 기둥, 한미동맹과 한국 기독교

길목 7 _조국을 지킨 의인(義人)들의 헌신과 인간승리

아들 잃은 슬픔과 죄의식을 정의와 인간애로 승화시킨 어머니 / 김영삼 전(前) 대통령님! 못다한 남북정상회담의 한을 푸소서 / 궁정동 무궁화공원, 고(故) 박정희 대통령 서거지 참배하며 / 임청각, 이상용 선생과 한민족 애국혼의 상징 / 기드온 삼백용사의 지혜, 위기의 한국 문을 여는 열쇠

부록
초일류 대한민국 비전과 북핵 해법 / 미래 지구촌 관점에서의 통일과 평화 -2048년 자강 보편 다원의 통일한국 / 전환기 국제정세와 한국외교 / 한반도 비핵화에서 동북아 평화 번영으로 /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운동의 전개와 한국의 대응

Author
이승율
1948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경북고, 동국대 철학과(학사 및 석사)를 졸업했으며 50대 초반에 중국 연변대학교 대학원(국제정치학 석사), 중앙민족대학교 대학원(민족학계 법학박사)에서 관심분야 공부를 계속했다. 젊은날 방황하던 중에 아내의 전공(조경)을 살려 회사를 창립했고, 그 후 악전고투한 끝에 특색있는 종합환경건설업체(반도이앤씨)를 일군 기업인으로 성장했으며, 인생 후반전에 극적인 대전환을 겪으며 한반도 통일과 동아시아 국제관계를 다루는 전문가 집단의 수장으로 변신했다.

1990년 초 가족들의 손에 이끌려 교회에 다니게 됐으며, 그해 가을 북경에서 우연히 김진경 총장을 만나 연변과학기술대학 건립과 학사 운영에 참여하게 되면서 새로운 삶의 양식(자비량 봉사와 헌신)과 역사관에 눈뜨는 과정을 거쳤다. 중국 소수민족정책을 학문적으로 연구했고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한편, 조선족 청년기업 육성 및 고려인 유학생 교육선교에 힘쓰면서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CBMC(기독실업인회) 실크로드 사역에도 선도적 역할을 감당했다.

2001년 봄에 남북한 합작 교육사업으로 승인된 평양과학기술대학의 건축위원장과 대외부총장을 역임하면서 한반도 통일사역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를 달성하는 방안으로 동북아 국제협력을 통한 통일정책을 연구하는 한편, 다음세대 인재양성과 코리언 디아스포라 네트워크를 위해 (사)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이라는 싱크탱크를 설립(통일부 등록, 2007)하여 각종 국제컨퍼런스와 정책세미나, 장학사업 등을 운영해 왔다.

최근에 한국CBMC중앙회장을 역임하여 비즈니스 미션(BAM)을 확장하는 데 힘써 왔으며,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으로서 기독교 일치와 갱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족기업으로 창립(2012년)한 참포도나무병원을 통하여 해외 개발도상국 및 국내 지역사회 약자를 돌보는 ‘이웃사랑 의료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윈.윈 패러다임』, 『공생시대』, 『동북아연합의 꿈』, 『동북아시대의 조선족』, 『누가 이 시대를 이끌 것인가』, 『정동진의 꿈』, 『북방에서 길을 찾다』 등이 있다.
1948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경북고, 동국대 철학과(학사 및 석사)를 졸업했으며 50대 초반에 중국 연변대학교 대학원(국제정치학 석사), 중앙민족대학교 대학원(민족학계 법학박사)에서 관심분야 공부를 계속했다. 젊은날 방황하던 중에 아내의 전공(조경)을 살려 회사를 창립했고, 그 후 악전고투한 끝에 특색있는 종합환경건설업체(반도이앤씨)를 일군 기업인으로 성장했으며, 인생 후반전에 극적인 대전환을 겪으며 한반도 통일과 동아시아 국제관계를 다루는 전문가 집단의 수장으로 변신했다.

1990년 초 가족들의 손에 이끌려 교회에 다니게 됐으며, 그해 가을 북경에서 우연히 김진경 총장을 만나 연변과학기술대학 건립과 학사 운영에 참여하게 되면서 새로운 삶의 양식(자비량 봉사와 헌신)과 역사관에 눈뜨는 과정을 거쳤다. 중국 소수민족정책을 학문적으로 연구했고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한편, 조선족 청년기업 육성 및 고려인 유학생 교육선교에 힘쓰면서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CBMC(기독실업인회) 실크로드 사역에도 선도적 역할을 감당했다.

2001년 봄에 남북한 합작 교육사업으로 승인된 평양과학기술대학의 건축위원장과 대외부총장을 역임하면서 한반도 통일사역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를 달성하는 방안으로 동북아 국제협력을 통한 통일정책을 연구하는 한편, 다음세대 인재양성과 코리언 디아스포라 네트워크를 위해 (사)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이라는 싱크탱크를 설립(통일부 등록, 2007)하여 각종 국제컨퍼런스와 정책세미나, 장학사업 등을 운영해 왔다.

최근에 한국CBMC중앙회장을 역임하여 비즈니스 미션(BAM)을 확장하는 데 힘써 왔으며,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으로서 기독교 일치와 갱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족기업으로 창립(2012년)한 참포도나무병원을 통하여 해외 개발도상국 및 국내 지역사회 약자를 돌보는 ‘이웃사랑 의료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윈.윈 패러다임』, 『공생시대』, 『동북아연합의 꿈』, 『동북아시대의 조선족』, 『누가 이 시대를 이끌 것인가』, 『정동진의 꿈』, 『북방에서 길을 찾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