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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전쟁

테슬라와 에디슨의 불꽃 튀는 세기의 대결
$15.12
SKU
979118853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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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5/31
Pages/Weight/Size 155*211*17mm
ISBN 9791188535118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Description
“에디슨은 위인의 명예와 부를 얻었고
테슬라는 인류의 미래를 거머쥐었다“
우리가 아는 위인과 우리가 몰랐던 위인, 그리고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초등교육을 받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에디슨’이라는 단어에 ‘발명왕’과 ‘백열전구’를 떠올릴 것이다. 어린 시절 직접 거위의 알을 품은 ‘창의적인 에디슨’과 축음기와 영사기를 창조한 ‘시대의 선구자 에디슨’까지 떠올리기도 어렵지 않다. 반면 ‘테슬라’라는 단어는 어떠한가? 최근 화제가 된 전기자동차와 기업, 그리고 CEO인 엘론 머스크를 먼저 떠올리는 이가 많을 것이다. 과학을 조금 더 좋아하는 청소년이라면 ‘니콜라’라는 이름과 ‘교류’까지 생각해 낼 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교류를 만든 니콜라 테슬라’에서 그친다.

하지만 테슬라의 업적은 우리가 아는 것 이상으로 대단하다. 테슬라는 현재 우리가 가정과 사회에서 사용하는 교류를 개발해서 전기와 인류의 역사를 다시 썼다. 그는 머릿속으로 수력발전소를 지어 내고, 무선 통신이 상용화되기도 전에 무선 통신탑을 세웠으며, 교류를 위해 자신의 특허 로열티를 포기해 결국 무일푼으로 쓸쓸히 생을 마친 비운의 천재였다. 그리고 그의 비운에는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의 집요한 공격이 늘 함께했다.

《전류전쟁》의 작가 마이크 윈첼은 바로 그 지점, 테슬라와 에디슨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서 출발한다. 그는 우리가 업적만 잘 알고 있는 위인 에디슨과 업적조차 잘 모르는 테슬라의 시대를 있는 그대로 펼쳐 보인다. 그 속에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경쟁에서 이기려 했던 토머스 에디슨의 과격한 행동”을 자세히 살피는 한편, “외면 받은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에게” 자연스럽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Contents
프롤로그 도금 시대 007
01 폭풍전야 011
02 최초의 불꽃 016
03 새끼 거위가 빨리 태어나려면 029
04 마법사 탄생 046
05 전류 열풍: 교류 그리고 직류 064
06 강렬한 환상 082
07 빼앗긴 노력 094
08 지성과의 만남 105
09 스스로 일궈 낸 성공 116
10 사나운 짐승 VS 숲속 아기 사슴 129
11 감전사 136
12 전기 충격을 받고… 154
13 죽음을 맞이하다 165
14 최초의 전기 사형이 남긴 흔적 170
15 전 세계를 무대로 181
16 같은 하늘에 태양이 둘일 수는 없는 법 214
에필로그 폭풍이 지난 뒤 232
연대표 243
참고자료 251
Author
마이크 윈첼,김시내
마이크 윈첼은 교육 분야 석사 학위를 가진 베테랑 영어 교사이며 《거기서 그걸 했어Been there, Done that》 시리즈의 작가이자 편집자로도 일했다. 지금은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펼쳐진 대호황 시대를 다룬 청소년용 내러티브 논픽션Narrative nonfiction 시리즈인 ‘도금 시대GILDED AGE’의 작가로 글을 쓰고 있다. 그가 쓴 《전류전쟁》은 이 시리즈의 첫 책이다. 윈첼은 현재 뉴욕주 북부에서 그의 아내와 두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마이크 윈첼은 교육 분야 석사 학위를 가진 베테랑 영어 교사이며 《거기서 그걸 했어Been there, Done that》 시리즈의 작가이자 편집자로도 일했다. 지금은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펼쳐진 대호황 시대를 다룬 청소년용 내러티브 논픽션Narrative nonfiction 시리즈인 ‘도금 시대GILDED AGE’의 작가로 글을 쓰고 있다. 그가 쓴 《전류전쟁》은 이 시리즈의 첫 책이다. 윈첼은 현재 뉴욕주 북부에서 그의 아내와 두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