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동아시아의 대표적 이상향(理想鄕)에 해당하는 무릉도원(武陵桃源)과 소상팔경(瀟湘八景) 관련 한문학 작품들을 우리말로 완역한 연구 성과물이다. 동아시아에서 이상향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으로는 무릉도원(武陵桃源), 소상팔경(瀟湘八景), 왕유의 망천장(輞川莊), 주자의 무이구곡(武夷九曲), 서호(西湖) 등 다양한 공간이 등장했지만 사대부, 문인에 국한되지 않고, 신분을 초월하여 두루 사랑받았던 이상향은 아무래도 무릉도원(武陵桃源)과 소상팔경(瀟湘八景)일 수밖에 없었다.
천 년이 넘는 세월동안 동아시아의 대표적 이상향으로 인식되었던 무릉도원과 소상팔경을 노래한 한문학 작품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이 선행되어야만 동아시아의 이상향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연구와 논의가 가능해질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측면에서 동아시아의 이상향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반드시 선행되어야만 하는 연구 성과에 해당한다. 이 점이 이 책이 갖는 학문적 기여에 해당할 것이다. 아울러 이를 토대로 동아시아에서 이상향의 변천사를 정리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며, 이상향의 변천사의 사회, 문화적 맥락 또한 자연스럽게 정리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학문적 기여도를 평가할 수 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한국한문학을 전공해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사편찬위원회 초서(草書) 전공과정을 국비로 수료했고 한국학대학원 부설 청계서당에서 경학(經學)을 공부했다. 한국고전번역원의 전신인 민족문화추진회 연구부에서 공부했고, 동양고전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는 전통문화연구회에서 상임연구위원으로 근무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국립인천대학교 사범대학 겸임교수로 근무했다. 진명여고, 양정고를 거쳐 대학 입학사정관으로 근무했다. 하나고등학교 개교 준비위원으로 발령받아 교가를 작사했고, 매일 방과 후에 스포츠와 악기를 생활화하는 1인 2기 제도를 정착시켰다. 2009 교육과정과 2015 교육과정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었다. 제21대 국회 교육 상임위원회 강민정 의원실에서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경기도청교육정책 자문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2009교육과정에서 대표저자로 중학교 국어교과서와 고등학교 국어교과서(동아출판사)를 집필했다. 2015개정교육과정에서는 중학교, 고등학교 국어교과서(미래엔 출판사)를 집필하고 있다. 고전의 대중화 작업을 위한 저서로는 『서동과 처용이 삼국유사를 박차고 나오다』, 『우리 문학이 전하는 향기와 미덕』, 『구운몽』, 『소상팔경』 외에도 다수의 논문이 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한국한문학을 전공해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사편찬위원회 초서(草書) 전공과정을 국비로 수료했고 한국학대학원 부설 청계서당에서 경학(經學)을 공부했다. 한국고전번역원의 전신인 민족문화추진회 연구부에서 공부했고, 동양고전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는 전통문화연구회에서 상임연구위원으로 근무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국립인천대학교 사범대학 겸임교수로 근무했다. 진명여고, 양정고를 거쳐 대학 입학사정관으로 근무했다. 하나고등학교 개교 준비위원으로 발령받아 교가를 작사했고, 매일 방과 후에 스포츠와 악기를 생활화하는 1인 2기 제도를 정착시켰다. 2009 교육과정과 2015 교육과정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었다. 제21대 국회 교육 상임위원회 강민정 의원실에서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경기도청교육정책 자문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2009교육과정에서 대표저자로 중학교 국어교과서와 고등학교 국어교과서(동아출판사)를 집필했다. 2015개정교육과정에서는 중학교, 고등학교 국어교과서(미래엔 출판사)를 집필하고 있다. 고전의 대중화 작업을 위한 저서로는 『서동과 처용이 삼국유사를 박차고 나오다』, 『우리 문학이 전하는 향기와 미덕』, 『구운몽』, 『소상팔경』 외에도 다수의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