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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의 법향

혼자 천리를 가기보다 함께 백리를 가겠다
$16.20
SKU
9791188487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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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1/11
Pages/Weight/Size 152*210*30mm
ISBN 9791188487042
Description
『불영의 법향』은 불영사 회주 심전(心田) 일운(一耘) 스님의 수행기와 불영사 중창기를 기록한 책이다. 운문사와 봉녕사를 거쳐 5년 동안의 대만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스님은 울진 천축산 불영사 중창 불사를 시작한다. 크고 작은 불사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연대하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작가 남지심이 깊은 불심과 불연, 스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써 내려갔다. 대만 유학 당시 증엄 스님의 『자제공덕회』가 베푸는 사회구제 활동에 감명 받은 스님은 문화재와 자연환경 지킴이로,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진정한 상담사로, 사찰음식을 대중에게 알린 문화인 역할까지 폭넓은 활동을 해 나갔다. 스님의 남은 서원은 보현행원을 실천하는 ‘마음의 경판 새기기’ 결사를 변함없이 이어가는 것이다.
Contents
책을 펴내며 14
제1장 의상스님, 불영사를 창건 하시다 23
제2장 천 이백 년을 이어 온 간절한 염원, 중창 53
제3장 연의 도래, 일운(一耘)스님 불영사로 들어오다 61
제4장 행자로의 첫 발, 운문사 시절 85
제5장 강사 일운(一耘)으로, 봉녕사 시절 101
제6장 대만 유학, 새로운 지평을 열다 115
제7장 일운 스님, 불영사 도량에 첫발을 디디다 137
제8장 불영사 중창 불사의 큰 걸음 1 173
제9장 불영사 중창 불사의 큰 걸음 2 205
제10장 心田 一耘, 은사가 내린 법호와 법명 227
제11장 혼자 천 리를 가기보다 함께 백 리를 가겠다 259
제12장 생명을 증장시키는 에너지, 교감(交感) 287
제13장 마음의 經板에 보현행원을 새기다 303
심전 일운스님이 띄우는 감사의 편지 337
화엄종조도량 천축산 불영사 중창비 361
Author
남지심
강릉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1980년 장편공모에 「솔바람 물결소리」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자비와 연민의 시선으로 모든 등장인물이 주인공이 되는 글을 써 오고 있다. 명성 스님의 유발상좌로 최근에는 30년 전부터 더해진 깊은 흠모의 마음을 한 권의 소설 『명성』에 담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우담바라』(전4권), 『연꽃을 피운 돌』, 『한암』, 『담무갈』(전4권), 『청화 큰스님』(전2권), 『욕심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새벽하늘에 향 하나를 피우고』 등이 있다. 대표작인 『우담바라』는 총 600만 권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로, 불교문화를 세상에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릉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1980년 장편공모에 「솔바람 물결소리」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자비와 연민의 시선으로 모든 등장인물이 주인공이 되는 글을 써 오고 있다. 명성 스님의 유발상좌로 최근에는 30년 전부터 더해진 깊은 흠모의 마음을 한 권의 소설 『명성』에 담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우담바라』(전4권), 『연꽃을 피운 돌』, 『한암』, 『담무갈』(전4권), 『청화 큰스님』(전2권), 『욕심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새벽하늘에 향 하나를 피우고』 등이 있다. 대표작인 『우담바라』는 총 600만 권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로, 불교문화를 세상에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