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능력은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라고 말하는 마스다 유스케 정신과 의사의 책이 출간됐다.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고, 50만이던 구독자는 60만에 가까워졌다. 왜 정신과 의사의 대화 기술을 익혀야 할까? 정신과 의사의 수술 도구는 바로 ‘말’이다. 특히 가족과도 소통하기 힘든 환자를 대하는 정신과 의사의 대화 기술을 익힌다면, 사람의 마음을 여는 말을 통해 상대방의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상대방에게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32가지를 익혀 지금부터 인생을 내 편으로 바꿔보자.
Contents
머리말_ 정신과 의사의 대화 기술은 소통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서장_ 정신과 의사의 대화 기술은 모두 내 편으로 만들어 준다
정신과 의사의 대화 기술은 왜 일과 삶에 도움이 되는가?
1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대화 능력이 높아야 유리하다
2 대화 능력은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다
3 정신과 의사도 환자들과 대화할 때 ‘기술’을 사용한다
4 정신과 의사의 대화 기술은 인생을 내 편으로 만든다
01 앞으로는 ‘신뢰받는 사람’이 성공한다
* 조금 더 알아보아요!
제1장 대화의 성공과 실패는 ‘준비’에 달려 있다
02 정신과 치료와 대화의 공통점
03 대화하기 전에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column 정신과 의사의 대화 목표
04 대화하기 전에 신뢰를 얻어야 대화가 잘 이루어진다
column 정신과 의사가 환자에게 신뢰받기 위해 유념해야 하는 것
05 모든 업종에서 사전 정보 공개가 중요하다
06 대화의 스토리 전개를 미리 정해둔다
07 시간과 장소가 대화에 끼치는 영향
column 정신과 의사는 왜 환자에게 영향을 받지 않을까?
제2장 대화하기 전에 자신의 성격과 특징을 이해한다
08 대화하기 전에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자
09 누구든지 ‘가족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10 현재 주변 환경에서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가?
11 인생의 각 시기와 세대의 영향
12 대화에 나타나는 ‘자아’, ‘초자아’, ‘리비도’
13 대화하기 전에 자신의 ‘경향’을 분석한다
column 자신의 ‘자아’, ‘초자아’, ‘리비도’를 파악하자
14 우리는 인간관계를 무의식적으로 가공한다
15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미리 파악한다
column 자기애성 인격장애를 지닌 사람과 만난다면?
제3장 대화는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된다
16 대화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다
column 정신과 의사는 환자를 어떻게 존중하는가?
17 인간은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동물
18 상대방은 이미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19 어떤 태도로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가?
20 6가지 요점에 충족될 때가 바로 말할 타이밍!
column 정신과 의사는 ‘듣기’와 ‘말하기’를 어떻게 훈련하는가?
제4장 정신과 의사가 실천하는, 모두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의 기술
21 정신과 의사는 대화로 수술한다
22 성별에 따라 대화도 바뀌어야 한다
23 자신의 ‘지금 상태’를 냉정하게 파악한다
column 영유아와 정신과 환자의 공통점
24 전문 용어나 어려운 말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25 상대방의 뇌 처리 속도와 작업 기억 용량에 맞춘다
26 상대방의 말을 재구성하면서 이야기한다
27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으로 바꿔서 되돌려준다
column 정신과 의사의 말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기술
column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28 상대방에게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는 대화 기술 3가지
column 정신과 의사는 어떻게 메타인지를 익히는가?
29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잡담’을 한다
30 문제 대부분 정답이 존재한다
31 목표를 앞두고 일부러 대화를 중단한다
32 소크라테스의 방법론으로 상대방에게 깨우침을 준다
column 상대방을 몰아붙이지 않고 깨달음을 불러일으키려면?
맺음말_ 모든 관계는 말에서 시작된다!
옮긴이의 글_ 정신과 의사의 대화법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무기
Author
마스다 유스케,이용택
정신과 전문의. 사이타마현립 정신신경 의료센터, 의료법인재단 쿤푸카이야마다병원 등을 거쳐 2018년 와세다 마음 클리닉을 개원했다. 내원자들에게 정신의학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정신과 진료의 목표와 과정을 사전에 알려줌으로써, 짧은 진료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유튜브 채널 ‘정신과 의사가 마음의 병을 설명해주는 채널(@masudatherapy)’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 수는 한국어판 출간일 기준 46만 명이 넘고, 동영상 최고 조회 수는 298만 회가 넘는다. 저서로 『정신과 의사의 진심』 『정신과 의사의 듣는 방법, 말하는 방법』이 있다.
『어린 시절의 부모를 이해하는가』 책은 저자가 그동안의 임상 경험과 유튜브 운영 경험을 집대성, 정신과에 내원하는 사람들이 의식하든 그렇지 않든, 가장 보편적으로 지닌 부모와의 문제를 총체적으로 다루었다. 유년기 훈육 과정에서의 마찰, 사춘기의 충돌 같은 일반적인 갈등을 포함, 부모의 상황이나 문제로 인해 자녀와의 사이에서 생기는 온갖 갈등에 대한 정신의학 기본 지식을 총망라함으로써, 삶의 어려움을 ‘나쁜 부모’나 자신 탓으로 돌리는 단순하고 일방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사실 인식과 부모 이해를 통해 진정한 치유의 길로 나아가도록 이끈다.
정신과 전문의. 사이타마현립 정신신경 의료센터, 의료법인재단 쿤푸카이야마다병원 등을 거쳐 2018년 와세다 마음 클리닉을 개원했다. 내원자들에게 정신의학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정신과 진료의 목표와 과정을 사전에 알려줌으로써, 짧은 진료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유튜브 채널 ‘정신과 의사가 마음의 병을 설명해주는 채널(@masudatherapy)’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 수는 한국어판 출간일 기준 46만 명이 넘고, 동영상 최고 조회 수는 298만 회가 넘는다. 저서로 『정신과 의사의 진심』 『정신과 의사의 듣는 방법, 말하는 방법』이 있다.
『어린 시절의 부모를 이해하는가』 책은 저자가 그동안의 임상 경험과 유튜브 운영 경험을 집대성, 정신과에 내원하는 사람들이 의식하든 그렇지 않든, 가장 보편적으로 지닌 부모와의 문제를 총체적으로 다루었다. 유년기 훈육 과정에서의 마찰, 사춘기의 충돌 같은 일반적인 갈등을 포함, 부모의 상황이나 문제로 인해 자녀와의 사이에서 생기는 온갖 갈등에 대한 정신의학 기본 지식을 총망라함으로써, 삶의 어려움을 ‘나쁜 부모’나 자신 탓으로 돌리는 단순하고 일방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사실 인식과 부모 이해를 통해 진정한 치유의 길로 나아가도록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