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일하는 여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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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7/27
Pages/Weight/Size 120*187*20mm
ISBN 9791188370177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1년 유급휴가 25일, 하루 평균 노동시간 6시간…
나머지 시간은 자신의 삶을 가꾸는 프랑스 여성들
우리 여성들도 이렇게 일할 수 있을까?


워킹맘을 위한 사회 육아 시스템, 15분을 넘기지 않는 회의, 1년 유급휴가 25일, 하루 평균 노동시간 6시간…. 가장 적게 일하지만 노동생산성은 가장 높은 나라 프랑스. 소설 속에나 나올법한 일들이지만, 프랑스에서는 현실이다. 이 책은 지은이가 프랑스에서 만나 교류한 일하는 여성들과 그들로부터 배운 일과 삶의 방식, 그리고 일하는 여성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프랑스 사회를 있는 그대로 소개한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지만 결코 일에 스스로를 내던지지 않는 프랑스 여성들, 그런 개인과 사회가 함께 노력해 얻은 프랑스만의 자유롭고 합리적인 노동 문화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Contents
추천하며 - 우리 여성들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까 …5
시작하며 - 프랑스 사람은 지칠 때까지 일하지 않는다 …11
프랑스 일하는 여성들을 소개합니다 …24

1장 프랑스 일하는 여성처럼
그랑제콜 - 어릴 때부터 자신의 분야를 개척한다 …36
효율 - 회의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44
마랴지 - 자유분방한 개성의 연합 …52
일하는 엄마 - 프랑스 워킹맘이 일하는 방식 …60
스위치 - 스트레스를 참지 않습니다 …66
여가 문명 - 휴가를 미루지 않습니다 …70
균형 - 개인을 중시한다고 생산성이 낮아지지 않습니다 …80

2장 눈치 보지 않으면 관계가 편해집니다
수다 - 프랑스 사람은 토론을 즐깁니다 …90
자기주장 - 눈치 보지 않으면 관계가 편해집니다 …99
대화 - 프랑스 사람에겐 모든 것이 이야깃거리입니다 …105
격론 -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111
아미 - 친밀도에 따라 바뀌는 호칭 …116
세라비 - 속박하지 않고, 속박되지 않기 …121

3장 생활의 미, 흥미를 붙이면 무언가 변합니다
구르메 - 단언컨대, 음식은 문화입니다 …126
산책과 독서 - 가장 쉬운 사치 …134
작은 소비 - 버리기라니, 말도 안 돼! …138
취미 - 주말에는 평소와 다른 일을 해보세요 …144
철학 -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아 …149

4장 모든 것의 시작은 나
지적 에고이즘 - 프랑스식 생활 방식을 뭐라고 부를까요 …154
기술, 재능, 관용 - 일하는 방식이 변하고 있습니다 …159

맺으며 - 본 콩티뉘아숑! …167
Author
이쿠지마 아유미,민경욱
프랑스와 일본을 오가며 여성의 일과 삶의 균형을 고민하는 일하는 여성. 여행사에서 일한다.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다. 그래서 ‘등교 거부자’라는 딱지가 붙었다. 때론 독불장군처럼, 때론 외톨이처럼 학교를 다녔다. 졸업한 뒤 작은 회사에 들어갔지만, 거대한 기계의 부속품이 된 것처럼 스스로를 소진시키며 일했다. 30대가 훌쩍 넘어 프랑스와 독일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었고, 불안으로 가득 찬 여정 속에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그녀를 프랑스는 편견 없이 받아줬다. 이 책은 지은이가 프랑스에서 만나 교류한 일하는 여성들과 그들로부터 배운 일과 삶의 방식, 그리고 일하는 여성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프랑스 사회를 있는 그대로 소개한다. 지은이는 이 책을 읽은 일하는 여성들이 자기만의 일하는 방식을 찾아 좀 더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응원한다.
프랑스와 일본을 오가며 여성의 일과 삶의 균형을 고민하는 일하는 여성. 여행사에서 일한다.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다. 그래서 ‘등교 거부자’라는 딱지가 붙었다. 때론 독불장군처럼, 때론 외톨이처럼 학교를 다녔다. 졸업한 뒤 작은 회사에 들어갔지만, 거대한 기계의 부속품이 된 것처럼 스스로를 소진시키며 일했다. 30대가 훌쩍 넘어 프랑스와 독일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었고, 불안으로 가득 찬 여정 속에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그녀를 프랑스는 편견 없이 받아줬다. 이 책은 지은이가 프랑스에서 만나 교류한 일하는 여성들과 그들로부터 배운 일과 삶의 방식, 그리고 일하는 여성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프랑스 사회를 있는 그대로 소개한다. 지은이는 이 책을 읽은 일하는 여성들이 자기만의 일하는 방식을 찾아 좀 더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