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외나로도 섬에서 태어나 바다를 보고 자랐다. 어부였던 아버지에게 도움이 되고자 전남대 해양학과에 진학했다. 졸업 후 1992년부터 광주 양3동 발산마을에서 한글교실을 운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가치를 꿈꾸고 배우며 실천하고자 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에서 일하다 호남대학교에서 환경생태학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호남대와 동강대, 부산대학교 등지에서 환경생태학과 식물학을 강의했다. 이후 줄곧 도시공원, 습지 국립공원과 보호지역의 보전과 복원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 학술활동에 참여했다.
1997년부터 2023년까지 ‘착한 생태학자’로 생명들의 권리와 생물다양성 연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백생태연구소 부소장, 생명을 노래하는 숲기행 대표, 대통령직속 균형 발전위원회 자문평가위원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생물다양성&광주습지』, 『유럽에서 도시 지속가능성을 보다』, 『바람소리, 숲길에 머물다』 등 공저가 있다. 전국 최초 도심하천인 장록국가습지 지정을 위해 보호지역 아카데미를 매년 꾸리고 열었다. 현재는 광주전남녹색연합 상임대표와 한국환경생태학회 부회장으로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자연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고 있다.
고흥 외나로도 섬에서 태어나 바다를 보고 자랐다. 어부였던 아버지에게 도움이 되고자 전남대 해양학과에 진학했다. 졸업 후 1992년부터 광주 양3동 발산마을에서 한글교실을 운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가치를 꿈꾸고 배우며 실천하고자 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에서 일하다 호남대학교에서 환경생태학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호남대와 동강대, 부산대학교 등지에서 환경생태학과 식물학을 강의했다. 이후 줄곧 도시공원, 습지 국립공원과 보호지역의 보전과 복원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 학술활동에 참여했다.
1997년부터 2023년까지 ‘착한 생태학자’로 생명들의 권리와 생물다양성 연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백생태연구소 부소장, 생명을 노래하는 숲기행 대표, 대통령직속 균형 발전위원회 자문평가위원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생물다양성&광주습지』, 『유럽에서 도시 지속가능성을 보다』, 『바람소리, 숲길에 머물다』 등 공저가 있다. 전국 최초 도심하천인 장록국가습지 지정을 위해 보호지역 아카데미를 매년 꾸리고 열었다. 현재는 광주전남녹색연합 상임대표와 한국환경생태학회 부회장으로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자연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