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후 (큰글자책)

기후 렌즈를 끼고 바라본 지구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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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7/05
Pages/Weight/Size 210*280*15mm
ISBN 9791188296811
Categories 사회 정치 > 생태/환경
Description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기후 초심자들을 위한 안내서!

기후위기로부터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지 못하는 국가나 기업 역시 설 자리를 잃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걸까? 가장 먼저 기후위기가 무엇이고 왜 문제가 되고 있는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이 책 『오늘의 기후』는 이른바 ‘기후 초심자’를 위한 글이다. 책은 ‘꿀벌 실종사건’에서부터 ‘탈원전 논란’까지 무심코 지나친 기후 뉴스들을 다시 살피면서 우리 주변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상세하게 조명한다. 또한 여러 분야에서 작지만 소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오늘의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해법을 모색한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1장 기후 미스터리

-20년 차 양봉 농민이 전하는 ‘꿀벌 실종사건 전말’
-피서지에서 생긴 일
-영국 총리를 바꿔버린 11장의 슬라이드
-사과 월북 사건
-한반도에서도 벼농사 두 번 짓는 시대가?
-한겨울의 산불, 지구 종말 같았다
-동해안 산불, ‘온 산이 불쏘시개’
-대형 산불로부터 거인 나무를 지켜낸 비결

2장 답을 찾는 사람들

-답은 우리 발밑에 있었다
-농민과학자는 봄이 와도 밭을 갈지 않는다
-‘무경운 모내기’에 도전한 70세 농부
-꽃 사진 한 장 찍어 보내도 훌륭한 기후대응이 된다
-나무를 심는 사람, ‘제이슨 므라즈’
-10분간의 어둠 체험
-국사봉 중학교의 수학시간

3장 에너지 전환

-독일은 ‘탈원전’, 한국은 ‘탈탈원전’?
-농촌의 풍력·태양광 전쟁
-한 폭의 그림에 담긴 반딧불이 마을의 꿈
-텍사스 정전 사태의 진실
-“전쟁에 대비해 설계된 원자로는 없다.”
-우리 10년 뒤에 뭐 하고 있을까?

4장 문명의 전환

-싸이님, ‘흠뻑쇼’를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요?
-물티슈가 플라스틱이라는 걸 나는 왜 몰랐을까?
-크리스마스 선물로 레고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그 많은 테이크아웃 용기들이 바다로 간다
-식목일에 대한 발상 전환
-채식급식하는 날은 매점 가는 날이라는데
-치킨과 햄버거의 미래
-불타는 지구, 우리 식탁이 위태롭다
-비행기는 3년에 한 번만

알아두면 ‘으쓱’한 기후용어들
참고문헌
Author
노광준
벼랑 끝에서 기후저널리스트의 길을 찾은 뒤 기후 관련 기사를 쓰고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2023년 3월부터 OBS 피디로서 FM 99.9MHz OBS 라디오의 기후변화 프로그램 [오늘의 기후](매일 오전 11~12시) 연출을 맡고 있다. 별명은 자칭 ‘기후보좌관’. 독자와 청취자를 진심으로 보좌하는 정직한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
벼랑 끝에서 기후저널리스트의 길을 찾은 뒤 기후 관련 기사를 쓰고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2023년 3월부터 OBS 피디로서 FM 99.9MHz OBS 라디오의 기후변화 프로그램 [오늘의 기후](매일 오전 11~12시) 연출을 맡고 있다. 별명은 자칭 ‘기후보좌관’. 독자와 청취자를 진심으로 보좌하는 정직한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