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된 이미지

중세 세계관과 문학에 관하여
$19.55
SKU
9791188255252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9/01/17
Pages/Weight/Size 135*209*30mm
ISBN 979118825525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이 책은 루이스의 최고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_[옵저버]
국내 최초 소개되는 루이스의 마지막 작품, 『폐기된 이미지』
고전을 읽는 또 하나의 길을 열어 주는 C. S. 루이스의 중세 세계관 강의
- 옥스퍼드 대학에서 행한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 강좌
- ‘나니아’, 루이스 작품의 배경이 된 세계로의 초대


영문학자로서 루이스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 입문
옥스퍼드에서 행한 루이스의 가장 유명한 두 강좌 ‘중세연구 서론’과 ‘르네상스연구 서론’을 정리한 『폐기된 이미지』는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제시함으로써 선명하게 복원해 낸 중세 세계관에 대한 안내서이다. 이 책에서 루이스는 자신이 폭넓게 읽은 고전, 중세, 르네상스 문헌의 일차 자료를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배치하여 설명하면서, 중세인들이 만들어 낸 ‘우주 모형’이 중세 최고의 예술품일 뿐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 중세의 중심 작품이라고 독자를 설득한다. 고전 저자들에 의해 기초가 놓였고, 중세인들에 의해 완성되었으며, 르네상스 이후로도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 이 우주 ‘이미지’는 중세인들의 신학, 과학, 역사를 복잡하고 조화로운 하나의 머릿속 ‘우주 모형’으로 조직해 낸 중세의 종합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이 우주 모형 안에 대부분의 개별 작품들이 들어 있고, 개별 작품들은 이 모형을 끊임없이 언급하며 이 모형으로부터 아주 많은 힘을 얻었기 때문이다. “위대한 학자이자 교사이며 지혜롭고 고귀한 지성이 빚어낸 마지막 기념비적 작품”이란 찬사를 듣는 이 책을 지도 삼아, 고전 문학의 숲으로 즐거이 들어가 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해설의 글
서문

i. 중세의 상황
ii. 짚고 넘어갈 것들
iii. 선별 자료: 고전 시대

A.「스키피오의 꿈」
B. 루카누스
C. 스타티우스, 클라우디우스, ‘나투라’ 부인
D. 아풀레이우스의『소크라테스의 신에 관하여』
iv. 선별 자료: 중세 태동기
A. 칼키디우스
B. 마크로비우스
C. 위僞 디오니시우스
D. 보에티우스
v. 하늘
A. 우주의 여러 부분
B. 우주의 여러 부분의 작용들
C. 우주의 여러 부분의 거주자들
vi. 오래 사는 존재들
vii. 지구와 그 안의 거주자들

A. 지구
B. 짐승들
C. 인간 영혼
D. 합리적 영혼
E. 감각과 생장의 영혼
F. 영혼과 몸
G. 인간의 몸
H. 인간의 과거
I. 7자유학예
viii. 중세 우주 모형의 영향

후기
역자 후기

찾아보기
Author
C. S. 루이스,홍종락
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생. 1925년부터 1954년까지 옥스퍼드의 모들린 칼리지에서 강의하다가, 1954년 케임브리지의 모들린 칼리지 교수로 부임하여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신앙을 버리고 완고한 무신론자가 되었던 루이스는 1929년 회심한 후,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변증과 명료하고 문학적인 문체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1963년 작고.

홍성사가 역간한 루이스의 저작으로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 『예기치 못한 기쁨』, 『천국과 지옥의 이혼』, 『헤아려 본 슬픔』, 『시편 사색』, 『네 가지 사랑』, 『인간 폐지』,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개인 기도』, 『기적』, 『영광의 무게』, 『루이스가 메리에게』, 『피고석의 하나님』, 『루이스가 나니아의 아이들에게』, 『기독교적 숙고』, 『당신의 벗, 루이스』, 『순례자의 귀향』, 『세상의 마지막 밤』, 『실낙원 서문』, 『오독』, 『침묵의 행성 밖에서』, 『페렐란드라』, 『그 가공할 힘』이 있다.
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생. 1925년부터 1954년까지 옥스퍼드의 모들린 칼리지에서 강의하다가, 1954년 케임브리지의 모들린 칼리지 교수로 부임하여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신앙을 버리고 완고한 무신론자가 되었던 루이스는 1929년 회심한 후,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변증과 명료하고 문학적인 문체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1963년 작고.

홍성사가 역간한 루이스의 저작으로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 『예기치 못한 기쁨』, 『천국과 지옥의 이혼』, 『헤아려 본 슬픔』, 『시편 사색』, 『네 가지 사랑』, 『인간 폐지』,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개인 기도』, 『기적』, 『영광의 무게』, 『루이스가 메리에게』, 『피고석의 하나님』, 『루이스가 나니아의 아이들에게』, 『기독교적 숙고』, 『당신의 벗, 루이스』, 『순례자의 귀향』, 『세상의 마지막 밤』, 『실낙원 서문』, 『오독』, 『침묵의 행성 밖에서』, 『페렐란드라』, 『그 가공할 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