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과 지혜를 가진 여성들은 ‘왜’ 마녀로 몰려 불태워졌나
신화와 설화 탐독자를 위한 마녀 이야기
딸과 함께 신화 다시 읽기
“우리는 당신들이 태우지 못한 마녀의 자손들이다”
신화 속에 등장하는 강인한 여성들을 만나보자. 이 책은 왜곡되고 금기시되어 왔던 힘과 지혜를 가진 여성들에 대한 기록이다. 오늘날에도 정치하는 여성은 ‘메두사’로,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는 여성은 ‘하르피아이’로, 화장하고 꾸미는 여성은 ‘이세벨’로 불리곤 한다. 이 전혀 다른 여성들의 공통점은 전부 ‘마녀’ 혹은 ‘악마’로 그려진다는 점이다. 저자는 날카롭고 현대적인 시선으로 지금까지 관습적으로 그려져왔던 여성의 모습에 의문을 제기한다. 수 천 년의 세월을 이겨낸 이 강력하고 매혹적인 여성 캐릭터들은 혐오와 배척에서 비롯된 악의적이고 부정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새롭게 읽혀야 한다.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이다. 잡지 〈더 페이스 The Face〉의 1면 편집자, 〈비자르 매거진 Bizarre Magazine〉의 부편집장으로 일했으며, 〈저스트 세븐틴 Just Seventeen〉, 〈스매시 히츠 Smash Hits〉, 〈그린 패런트The Green Parent〉, 〈스카이 매거진 SKY Magazine〉에서 일했다. 또한 TV 프로그램 〈유로트래쉬 Eurotrash〉를 제작한 라피도 TV(Rapido Television)에서 일한 바 있다. 저서로는 《리틀 런던 Little London》(2014), 《1시간 안에 런던 둘러보기 London in an Hour》(2016), 《런던 시골 Rural London》(2017), 《내가 아는 여자 I Know a Woman》(2018) 등이 있다. 컬트 밴드 ‘예 넌스 Ye Nuns’와 ‘더 헤어 앤드 후프 The Hare and Hoofe’의 음악가이기도 하다. 두 자녀인 아서와 더스티와 함께 잉글랜드 세인트 레오나드에 살고 있다.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이다. 잡지 〈더 페이스 The Face〉의 1면 편집자, 〈비자르 매거진 Bizarre Magazine〉의 부편집장으로 일했으며, 〈저스트 세븐틴 Just Seventeen〉, 〈스매시 히츠 Smash Hits〉, 〈그린 패런트The Green Parent〉, 〈스카이 매거진 SKY Magazine〉에서 일했다. 또한 TV 프로그램 〈유로트래쉬 Eurotrash〉를 제작한 라피도 TV(Rapido Television)에서 일한 바 있다. 저서로는 《리틀 런던 Little London》(2014), 《1시간 안에 런던 둘러보기 London in an Hour》(2016), 《런던 시골 Rural London》(2017), 《내가 아는 여자 I Know a Woman》(2018) 등이 있다. 컬트 밴드 ‘예 넌스 Ye Nuns’와 ‘더 헤어 앤드 후프 The Hare and Hoofe’의 음악가이기도 하다. 두 자녀인 아서와 더스티와 함께 잉글랜드 세인트 레오나드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