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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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821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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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0/30
Pages/Weight/Size 153*224*40mm
ISBN 9791188215034
Categories 인문 > 기호학/언어학
Description
우리가 알고도 모르고도 잘못 쓰는 겹말,
1,004가지 꾸러미에 묶어 새로 쓴 한국말사전


이 책은 20여 년 간 우리말 지킴이로 일하며, 이오덕 어른 유고와 일기를 갈무리한 최종규가 처음으로 쓴 “잘못 쓰는 겹말을 다듬은 한국말사전”이다. 한국말 가운데 잘못 쓰기 쉬운 겹말을 1,004가지 꾸러미에 묶어 한자리에 보여주며, 돌림풀이 없이 새로 썼다.
‘겹말’이란 “뜻이 같은 낱말을 겹쳐서 쓰는 말”을 가리킨다. 저자는 겹말을 살펴보면 엇비슷한 얼거리를 찾아볼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미처 모르면서 또는 알고도 쓰는 수많은 겹말은 “다른 대안”이나 “다시 반복하다”, ‘본보기’와 ‘살아생전’처럼 ‘한국말 +한자말’이거나 ‘한자말 +한국말’이기 일쑤이며, ‘아침조회’나 ‘야밤’처럼 뜻이 같은 두 낱말(하나는 한국말이고 하나는 한자말)을 그냥 뭉뚱그려서 쓰다가 얼결에 겹말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Contents
머리말 한국말사전 읽어 보셨나요?
풀이말 ‘겹말’이란 무엇인가
미리읽기














맺음말
Author
최종규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고 숲살림을 짓습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이 쓰고 남긴 글을 갈무리했고, 공문서·공공기관 누리집을 쉬운 말로 고치는 일을 했습니다.

《곁책》,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책숲마실》,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 《시골에서 책 읽는 즐거움》, 《내가 사랑한 사진책》, 《골목빛》, 《자전거와 함께 살기》, 《사진책과 함께 살기》 같은 책을 썼습니다.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고 숲살림을 짓습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이 쓰고 남긴 글을 갈무리했고, 공문서·공공기관 누리집을 쉬운 말로 고치는 일을 했습니다.

《곁책》,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책숲마실》,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 《시골에서 책 읽는 즐거움》, 《내가 사랑한 사진책》, 《골목빛》, 《자전거와 함께 살기》, 《사진책과 함께 살기》 같은 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