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몸』은 2018년 9월 독일에서 출간되어 독자들 사이에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의학, 과학서 분야 1위가 되었다. 책의 저자인 옐 아들러 박사는 피부, 비뇨기과 전문의로 일상에서 우리가 말하기 꺼려하고 민망해 하여, 실제 병원을 찾아가는 것도 쉽지 않은 비밀스런 증상에 관해 이야기한다. 무좀, 입냄새, 생식기에 생긴 피부병, 항문 질환, 남성과 여성의 탈모, 폐경 및 갱년기 증세, 심한 발냄새, 지독한 방귀, 몸에 생기는 큰 점, 노화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 등등.. 시각(피부 잡티), 후각(체취), 촉각(생식기 감각), 청각(몸에서 나는 소리) 크게 네 부분으로 터부주제를 다룬다.
Contents
여는 말
I 1001가지 향기: 체취
1 손으로 가린 입: 입에서 나는 악취와 여러 냄새
문제의 근원|구취 제거법
2 뿡뿡, 부글부글: 방귀, 과민한 대장, 피부 지하주차장에서 나는 여러 악취
대장이 보내는 알람|대장을 위하여
3 냄새 공장의 신상품: 체취와 땀
지문과도 같은 고유한 체취|미생물이 매일 신음한다
치즈 생산부: 코를 찌르는 양말 냄새와 뜨거운 발|아랫도리 물건은 안녕한가?
엉덩이 자동 세척기?|뒤가 가려워!|엉덩이골에 생긴 고름주머니: 모소낭
항문에 달린 무화과: 마리스켄|치질: 흔하디흔한 엉덩이 질환
파란 구슬을 찾아서: 항문 정맥 혈전증|치열|항문 농양
뒤로: 항문성교|행복한 엉덩이: 가장 중요한 엉덩이 관리법
11 꽉 조여지지 않는다
요실금과 ‘페니스 실종 증후군’
III 인간적인 결점: 자세히 살피고 싶지 않은 부위
12 손발톱이 참 예쁘네요: 성가신 무좀과 손발톱 변형
무좀을 향해, 준비, 출발!|예쁜 손발톱을 위한 올바른 관리법
13 털과 관련된 일
남성 탈모와 달리 여성 탈모가 재앙인 까닭|씻었으면 부디 관리하자
털이 너무 많아도 문제|음모 그리고 왁싱이 매력적으로만 보이지 않는 까닭
코털|회색 정수리|조용히 소복소복 내리는…… 비듬|머릿니
14 점: 사마귀, 뾰루지, 반점
혈관종, 거미줄 간반, 모세혈관 확장|좁쌀종과 닭살|낭포, 여드름, 지방종
사마귀의 사망을 기다리자!|피부에 달린 온갖 것들|맙소사, 간반이라니!
15 중력의 힘과 노년의 기쁨
축 늘어진……|두려움 장사|노화 과정 그리고 혹시 노화를 막을 방법이 있을까?
16 폐경 - 남자들도 읽으면 좋다(인사이드 정보)
생리 끝, 남자 끝?|건조해진 질, 가려움증, 섹스 통증
호르몬(보충)요법과 총체적 접근
17 남성 갱년기: 늙은 남자를 두려워하는 자 누구인가?
테스토스테론 부족
18 호르몬과 우울증: 신체적 터부 혹은 영혼은 안녕한가?
19 신체 최적화
탄력을 잃은 얼굴과 실리콘|헤비메탈: 링, 막대, 피어싱
IV 우리 모두의 멜로디 혹은 몸의 소리를 들어야 하는 까닭
20 불완전한 수면
코골이는 그저 창피한 일일까 아니면 질병일까?|수면위생
자면서 흘리는 침|수면섹스
21 공포의 심포니: 구토, 음식 씹는 소리, 몸에서 나는 여러 소음
위장 폭약|혐오스러운 쩝쩝 소리: 청각과민증|질에서 나오는 가스 - 질방귀
Author
옐 아들러,카트야 슈피처,배명자
옐 아들러 박사는 피부 및 비뇨기과 전문의로, 임상학 분야에서 일했고 2007년부터 베를린에서 피부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각종 방송에서 건강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강연을 통해 복잡한 의학적 전문지식을 알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전달한다. 그녀의 책은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20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옐 아들러 박사는 피부 및 비뇨기과 전문의로, 임상학 분야에서 일했고 2007년부터 베를린에서 피부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각종 방송에서 건강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강연을 통해 복잡한 의학적 전문지식을 알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전달한다. 그녀의 책은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20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