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잔 알폰조 파치노티Gian Alfonso Pacinotti, 1963년 피사에서 태어나 현재 로마에서 살고 있다. 서른 살까지 출판과 광고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아트 디렉터로 일하다가 1994년 이탈리아의 유명 정치 풍자 주간지 [쿠오레Cuore]에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단편집 『외부의 밤』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고 2004년 나폴리 만화페스티벌에서 ‘미켈루치 최고 만화가 상’, ‘2004 코믹스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래픽과 서사에 타고난 재능이 입증되어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06년에는 『전쟁 이야기를 위한 노트』로 ‘르네 고시니 상’과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최고작품상-황금야수상’을 수상하였다. 그 밖에 단편영화와 독립영화를 제작한 뒤 2011년 영화제작사 판당고에서 기획한 [지구상의 마지막 남자]를 감독해 6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가했으며, 2014년에는 이탈리아 최고의 문학상인 ‘스트레가 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오래전부터 게임에 많은 흥미를 보여 2015년, 중세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카드게임 [야수들Bruti]을 고안하고 디자인했다.
『아들의 땅』은 글을 읽을 줄 모르는 반야생 상태의 두 아들이 아버지의 죽음 이후 비인간적인 현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성장 그래픽노블로, 종말 이후 문명이 사라진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현존하는 이탈리아의 가장 유명한 카툰 아티스트 지피의 이 작품은 미국, 프랑스, 포르투갈, 세르비아, 스웨덴, 영국, 폴란드 등 여러 나라에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명은 잔 알폰조 파치노티Gian Alfonso Pacinotti, 1963년 피사에서 태어나 현재 로마에서 살고 있다. 서른 살까지 출판과 광고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아트 디렉터로 일하다가 1994년 이탈리아의 유명 정치 풍자 주간지 [쿠오레Cuore]에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단편집 『외부의 밤』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고 2004년 나폴리 만화페스티벌에서 ‘미켈루치 최고 만화가 상’, ‘2004 코믹스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래픽과 서사에 타고난 재능이 입증되어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06년에는 『전쟁 이야기를 위한 노트』로 ‘르네 고시니 상’과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최고작품상-황금야수상’을 수상하였다. 그 밖에 단편영화와 독립영화를 제작한 뒤 2011년 영화제작사 판당고에서 기획한 [지구상의 마지막 남자]를 감독해 6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가했으며, 2014년에는 이탈리아 최고의 문학상인 ‘스트레가 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오래전부터 게임에 많은 흥미를 보여 2015년, 중세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카드게임 [야수들Bruti]을 고안하고 디자인했다.
『아들의 땅』은 글을 읽을 줄 모르는 반야생 상태의 두 아들이 아버지의 죽음 이후 비인간적인 현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성장 그래픽노블로, 종말 이후 문명이 사라진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현존하는 이탈리아의 가장 유명한 카툰 아티스트 지피의 이 작품은 미국, 프랑스, 포르투갈, 세르비아, 스웨덴, 영국, 폴란드 등 여러 나라에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